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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규제샌드박스를 찾아서 2화 - 렌탈 중개 플랫폼 'My렌탈#'
2021-11-12

[대본]

(타이틀)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찾아서, 2화 신한카드편


(김정근 아나운서) 금융 규제 샌드박스를 찾아서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서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기업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은 우리나라의 대표 카드사죠

신한카드사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김병윤님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신한카드사는 앞서 제가 소개해 드린 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카드사인데요.

금융규제샌드박스를 통해서 어떤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나요.


(김병윤) 이번에 저희가 선보인 서비스는

렌탈 중계 플랫폼 서비스인 'My렌탈#'서비스입니다.

지금 렌탈시장은 급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대기업 중심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소기업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금융 역량 노하우하고

운영 역량 프로세싱 능력이 있어야 되는데 

이 진입장벽을 뚫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신한카드가 오랜 기간 갖춰놓은 금융 역량 인프라를 활용해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렌탈 시장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렌탈계약 개정관리 그리고 만기 입금관리 

이런 것들을 대행해 줄 수 있는 플랫폼솔루션입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볼 수 있겠네요?


(김병윤) 그렇습니다. 그래서 손쉽게 렌탈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을 해드릴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사실 신한카드 하면 역사가 굉장히 오래된 카드사인데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서 혁신금융서비스를 한 번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한 계기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김병윤)  2019년 6월달에 저희가 렌탈 종합 오픈마켓을 표방하는 My렌탈몰을

신한카드 올댓쇼핑의 론칭했습니다. 거기에는 지금 20여개 브랜드,

900여개의 렌탈상품이 입점한 상황인데요.

근데 대부분의 상품들이 대기업 렌탈 상품이었습니다. 

중소기업들이 렌탈 사업을 하기에는 많이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저희가 현장에서 접하고 신한카드가 그런 역량을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금융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결합하는 서비스를 신청을 하게 된다면

좋은 상생모델이 될 것 같아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그럼 이런 혁신금융서비스의 아이디어를 구상을 하고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서 서비스로 지정이 됐잖아요?

어떤 변화가 좀 있었나요?


(김병윤) 처음에 렌탈 서비스를 론칭을 하고 언론홍보 기사를 냈는데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문의를 주셔서 이 서비스에 대한 PT를 해달라,

미팅을 해달라.하는 것을 접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아직도 렌탈에 대한 관심이 많이 계시구나'라는 걸 느꼈고요

두 번째는 저희 렌탈 중계 플랫폼이 자랑하는 서비스 중에 하나가

고도화된 심사 전략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이 심사 전략 솔루션을 통해서

지금 렌탈 업계가 가장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이슈인 불법 명의도용

그리고 현금 융통. 소위 말해서 깡이라고 하죠

그런 것들을 예방해서 미리 잡아낼 수 있었다는 라는 사례를 접했을 때

좀 서비스 담당자로서 좀 뿌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요즘에 렌탈하면 분야가 정말 다양해졌더라고요

어떤 분야에까지 진출이 되어 있나요?


(김병윤) 전통적인 아이템인 생활과 전아이템에서부터

의료기기, 미용기기, 유명화가의 그림 심지어는 귀금속멘탈까지

저희가 입점으로 받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업종들이 업종들이 입점하는 것을 보면서

전통적인 아이템을 벗어나서 새로운 신시장의 ESG 아이템이라든지,

또 지금 한참 성장하고 있는 모빌리티시장, 고령화시대에 맞춤형 서비스인 의료기기나

헬스케의 아이템들을 이제 지속 발굴을 해서 렌탈 시장과

다가오는 구독경제시장을 확장하는데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어떻게 보면 지금 말씀하신 게 

신한카드가 My렌탈#을 통해서 이루고 싶은 궁극적인 목표라고 볼 수 있겠어요?


(김병윤) 예 맞습니다. 저희가 이제 저희 신한금융그룹이 ESG금융을

표방하면서 상생경영 또 우리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포용금융정책을 

전략으로 저희가 추진 중에 있는데요.

이 전략들이 빅데이터, 디지털 시대에 이런 세부 추진 전략들과 결합이 돼서

이제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렌탈과 구독경제가 핵심 카테고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앞으로 다가오는를 새로운 시대를 우리 중소기업들과 

함께 손잡고 멋지게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수많은 기업들이 이제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싶을 텐데 조언을 한마디 해주신다면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요?


(김병윤) 사실은 저희 렌탈 중계 플랫폼 서비스도 회사 내부에서는 지정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왜 그러냐면 렌탈시장은 현재에도 존재하는 상품이고 이미 대중화돼 있기 때문에

혁신성과는 이제 좀 거리가 멀어보였던 느낌이 있었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금융규제 샌드박스 팀에서는 사회적 공유 성장가치를 

좀 더 높게 평가를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런 작은 아이디어라고 포기하지 마시고 과감하게 신청하시고 

도전하시면 저희처럼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이번에 신한카드에서 또 새롭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렌탈 서비스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혜택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김병윤) 담당자로서 많은 기업들의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정근 아나운서)  네 오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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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뿐 아니라 의료기기, 미용기기, 명화 등

다양한 렌탈 상품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 중소기업이 렌탈 시장에

진출하기는 장벽이 높습니다.


신한카드는 중소기업의 렌탈 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렌탈 플랫폼 'My렌탈#'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되었습니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더 알아보기] 

https://sandbox.finte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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