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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방안」 확정ㆍ추진] 관련 Q&A
2014-07-16 조회수 : 997
담당부서금융위원회 담당자대변인실 연락처


1. 소비자 입장에 크게 무엇이 달라지는지?

 

[1] 이번 방안의 핵심은 서민의 소중한 시간은 절약하면서
최적의 서민금융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음

 

지금처럼 여러 곳을 방문하실 필요 없이 한 자리에서
어떤 상품을 신청할 지 수요자가 고민하실 필요없이
가장 적합한 서비스 상담 받고 지원까지 가능토록 할 계획

 

더불어 고용ㆍ복지ㆍ주거 지원 등과의 연계, 100세시대 대비 미래설계 등 보다 다양한 영역의 적극적인 상담까지도 가능

 

[2] 수요자별 처한 상황, 자금수요 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

 

은행 등 제도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분은 수요에 맞는 자금을 탄력적으로 지원받고,

 

과도한 채무로 고생하는 분맞춤형 채무조정을 지원받고,

 

자기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이 무엇인지, 어떻게 재산을 모아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에게는 최적의 금융상품을 소개받게 됨

 

[3] 마지막으로 서민들이 지원제도를 기반 삼아서 궁극적으로는 자활ㆍ재기하실 수 있도록 질적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

 

서민금융 상품 대출자가 그 상품을 성실히 상환하셨다면, 이후 은행 대출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끝가지 지원하고,

 

서민 대상 일자리 연계, 재산형성 상담, 적합한 민간금융 상품 알선 서민형PB’로서 역할도 수행하여 자활을 지원



2.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원하려는 서민의 정의는 무엇인지?

 

통상 서민의 정의광범위하여 특정 대상으로 한정하기가곤란한 측면

 

통상 복지 측면을 강조할 경우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소득 측면을 강조할 경우 5분위 중 1~2분위 계층,
신용등급 측면을 강조할 경우 10등급 중 6등급 이하로 구분

 

향후 출범될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원하는 서민은 일반적인 서민이 아니라,

 

금융측면에서 은행 등 제도금융권 이용이 곤란한 분들의 금융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것은 기본으로 하고,

 

종합상담, 민간 금융상품 알선, 고용ㆍ주거ㆍ복지 지원 연계 등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 기능을 통해 지원대상인 서민의 범위 탄력적으로 운용해 나갈 계획



3. 총괄기구로 서민금융진흥원을 설립하면서, 휴면예금관리재단, 신복위는 별도법인으로 복잡하게 왜 남겨두는 건지?

 

그간 서민금융총괄기구 세부 설립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친 결과,

 

종합적ㆍ유기적인 서민금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업무조직은 모두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만,

 

휴면예금관리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의 업무 속성을 감안할 때, 독립적인 의사결정기구로서 성격을 유지할 필요성이 다수 제기

 

그 결과 휴면예금 원권리자의 지급청구권 보호 공정하고 중립적인 채무조정 결정을 위해 진흥원 뿐만 아니라 재단과 신복위 법상 별도의 기관(의사결정 기구)으로 두되,

 

기관장업무조직을 모두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법상 통합하여 실제 현장에서는 원스톱 종합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

 

 

수요자 측면에서는 앞으로 모든 서민금융 지원 관련 사항은 서민금융진흥원만 상대하시면 되기 때문에 현행에 비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개편될 전망



4. ‘서민금융진흥원과 다른 기관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1] 휴면예금관리재단신용회복위원회 업무조직(인력)은 기본적으로 모두 서민금융진흥원으로 통합

 

3개 기관의 기관장진흥원의 기관장이 법상 겸임

 

휴면예금관리재단신용회복위원회(은행 등 금융권)는 별도 의사결정기구로 존재

 

휴면예금관리재단과 은행 등 금융권은 진흥원에 출자

 

[2] 국민행복기금자산관리공사의 지분진흥원으로 이관하고, 진흥원의 자회사로 통합 (금융회사 등 다른주주는 변동없음)

 

국민행복기금 운영 사무국진흥원이 담당하고,
채무조정 관련 업무캠코위탁할 계획(`13.9월 발표방안)

 

[3] 자산관리공사가 담당했던 서민금융 기능(소액대출, 취업알선 등), 인프라는 진흥원 출범시 이관하여 진흥원에서 통합 담당

 

자산관리공사진흥원에 출자

 

[4]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개인 대상 햇살론 기능은 진흥원으로 이관되고, 관련 재원진흥원 신용보증계정으로 이관

 

[5] 한국이지론진흥원과 통합 또는 자회사로 편입 등을 통해 현장에서 민간 금융상품 알선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



5. 서민금융총괄기구에 누가 출자하는 것인지?

 

총괄기구는 기본적으로 현행 서민금융 유관기관(휴면예금관리재단, 캠코 등) 은행 등 금융권출자하여 설립할 계획

 

우선 기존에 서민금융 지원에 활용되었던 재원*진흥원의 자본금으로 활용하고,

 

* 휴면예금관리재단 일반기부금, 신복위에 출연한 금융권 기부금, 국민행복기금 재원 등

 

은행 등 금융권,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통해 추가 출자규모 등을 확정할 계획

 

 

 

서민 대상 보증상품 공급 등을 위해 복권기금(현재 이미 햇살론 출연중) 등이 진흥원 내 신용보증계정으로 출연은 가능



6. 금융위가 소관 공공기관을 신규로 만들어서 자리 늘리기하는 것 아닌지?

 

서민금융총괄기구는 기관 하나를 신규설립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있는 서민금융 유관기관들을 통합하는 것임

 

진흥원 기관장이 법상 휴면예금관리재단ㆍ신복위 기관장 3개 기관장을 겸임하고,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업무조직통합하기 때문에 자리 늘리기란 비판은 맞지 않음



7. 서민금융진흥원을 설립할 경우 추가로 인원을 더 뽑고, 돈도 현행보다 더 필요한 것은 아닌지?

 

향후 서민금융 수요, 업무범위 확대 등에 따라 서민금융 담당 인력 및 재원 등이 확대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은 현재 서민금융 지원에 활용되고 있는 인력, 재원,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운영할 계획

 

따라서 서민금융진흥원 설립 그 자체만으로 추가적인 인원이나 재원이 소요되는 것은 아님

 

오히려 통합에 따른 인력의 효율적 재배치 운영경비 절감ㆍ중복수혜 방지 등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

 

 

8. 서민금융총괄기구 기관명은 서민금융진흥원으로 확정된 것인가?

 

서민의 금융생활 전반에 대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유사 입법례 등을 참조하여 법상 기관명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명칭하였고, 추후 국회 논의 과정 등에서 수정될 수 있음

 

* 소상공인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 인터넷진흥원 등

 

향후 추가적인 의견수렴을 거쳐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실 수 있는 기관 명칭이 수렴되면,

 

대외적으로 이용되는 명칭은 다른 기관명으로 활용 가능

 

 

현재 미소금융재단도 법상 기관명은 휴면예금관리재단이며 미소금융재단은 정관상 기관명으로 대외적으로 활용 중

  

 

9. 서민금융진흥원 기관장은 어떻게 선임되고, 의결기구인 운영위원회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서민금융진흥원 기관장금융위원회 위원장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 (휴면예금관리재단설립법 전부개정안)

 

현행 휴면예금관리재단설립법」 상 임원 임명규정 준용

 

서민금융진흥원의 의결기구운영위원회는 진흥원의 원장, 부원장, 기재부ㆍ금융위 공무원, 금감원 관계자 등 당연직 위원 5과 함꼐

 

유관기관(은행연합회, 자산관리공사) 관계자, 민간전문가(일자리, 법률, 서민금융, 소비자보호 등) 위촉직 위원 6으로 구성



10. 서민금융 상품을 일원화할 경우 공급규모가 축소되어 서민 대상 총 자금공급 규모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1] 서민금융상품 일원화의 취지는 서민금융 공급축소가 아니라, 유사상품의 분절적 공급에 따른 수요자 혼란을 막기 위한 것

 

수요자가 개별 상품별 지원요건 등을 파악해서 스스로 찾아 다닐 필요 없이 상담센터에 오시면 수요자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맞춤형으로 상담ㆍ지원받을 수 있게 됨

 

[2] 기존의 서민금융상품 공급 재원은 총괄기구가 통합관리하여 지속 공급할 계획이기 때문에 규모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며,

 

* 향후 조성될 자본금(5천억원~1조원)은 운영경비 및 신규사업비로 활용

 

* 현재 서민금융 지원 재원인 휴면예금, 지정기부금, 햇살론 관련 출연금, 국민행복기금 등은 향후에도 총괄기구를 통해 지속 공급될 예정

 

서민자금 수요(Needs)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지원 대상자별로 햇살론 상품맞춤형으로 다양화하여 수요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집중(Targeting) 지원할 수 있게 됨

 

[3] 또한, 온ㆍ오프라인 민간 금융상품 알선 기능을 강화하고 서민금융 상품 성실상환자에 대한 인센티브제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에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지 못한 분들도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민간 금융회사 서민금융 지원 규모제고될 것으로 기대



11. 서민금융 지원상품 명칭을 왜 햇살론으로 선택했는지?

 

그간 복잡ㆍ다기화 되어 지원되어 온 서민금융 상품일원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소비자 뿐만 아니라 현장의 서민금융 지원 근무자들까지 광범위하게 공감

 

상품명에 대해서는 금융권, 관계기관, 서민금융 전문가 등과의 협의를 거친 결과,

 

개인(서민) 대상 지원상품명은 그간의 지원대상, 상품유형 등을 감안할 때, 햇살론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 다수

 

미소금융의 경우 개인사업자 창업자금 등 micro credit중점을 둔 상품이고,

 

바꿔드림론 고금리 전환대출 보증에 한정되어 있고,

 

새희망홀씨는 은행권의 자체적인 상품이라는 한계가 있음

 

향후 서민금융진흥원 출범과 맞물려 광범위한 의견수렴을 거쳐
더 좋은 서민금융 상품 브랜드명이 수렴되면 변경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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