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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플랫폼 5천억 원 이용···청년도약계좌 32만 명 신청(2023.6.21.)
2023-06-22 조회수 : 6191

최근 시작된 정책금융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환대출 서비스로 대출을 갈아탄 금액이 5천억 원을 넘어섰고, 청년도약계좌도 출시 나흘 만에 32만 명이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김경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갈아탄 대출 금액이 5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절감한 이자 규모는 연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금융위원회는 플랫폼에 참여한 금융사 간 경쟁으로 대출금리도 일부 인하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지난 1일)

"소비자의 지속적인 이동과 금융회사 간 경쟁 결과 각 금융회사의 대출금리가 일정한 범위 내로 수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한 은행은 직장인 대출 금리를 최대 0.4%p 인하했고, 또 다른 은행은 대환대출 상품을 대상으로 0.5%p 우대금리를 신설했습니다. 다만 대환대출 플랫폼을 사칭하는 불법광고가 늘고 있어 금융위는 입금, 앱 설치 등을 요구하는 전화, 문자는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도약계좌 또한 출시 나흘 만에 가입 신청자가 32만 명을 넘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가 매달 7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웃돈을 얹어 5년 후 5천만 원의 목돈으로 돌려주는 정책입니다. 여기서 발생한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세금을 물리지 않지만, 중도에 해지하면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가입 신청 5부제가 종료되고 22일부터 이틀간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을 받습니다. 가입 희망자는 은행별 앱으로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현황' 관련 보도자료

https://blog.naver.com/blogfsc/223134691791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 실적' 관련 보도자료

https://blog.naver.com/blogfsc/22313498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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