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내용 바로가기

eg(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부산지역 첨단산업 벤처생태계 간담회 모두말씀
2026-07-06 조회수 : 29


Ⅰ.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장 이억원입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오늘

‘부산지역 첨단산업 벤처생태계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전재수 부산시장님,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님,

김성주 부산은행장님, 그리고


부산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기업 대표자 여러분들과

벤처캐피탈ㆍ금융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제가 부산에서 여러분을 모신 것은,

현장에서 발로 뛰시는 기업인 여러분

지역 금융기관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함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부산지역 스타트업과 벤처·첨단기업들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지역경제의 생산적 분야로

더 많은 자금이 공급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지혜를 모으면 좋겠습니다.


Ⅱ. 지방금융 지원을 위한 그간의 노력


 

지방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더 많은 자본 공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정보의 불균형

생산시설의 수도권 집중이라는 두터운 장벽으로 인해,

지방으로는 자본이 스스로 찾아가지 않는

구조적 한계가 고착화된 측면이 있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

6개 정책금융기관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정책금융 동행」을 통해

지역경제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금융상담도 제공하였습니다.


지방에 ‘더 낮은 금리’, ‘더 높은 한도’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연계하여

지방금융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 창업‧상생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ㆍ보육 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민성장펀드는 7월중,

‘지방 전용펀드’ 운용사를 3개 내외로 선정하여

하반기부터는 자금조성과 운용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 펀드는 자금의 60% 이상

지방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할 의무고

그 지역을 잘 아는 지역소재 운용사에 우대를 주고 있어,

지역벤처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난 5월에 이어 3분기 추가 모집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투자비율

40% 이상 달성한 운용사에 대해

추가적인 성과보수를 지급하도록

보상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금융위원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활용하여

더 많은 정책금융이 지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방기업에 대한 우대 조건을 확대하여

자금공급의 수도권 편중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Ⅲ. 부산지역 첨단ㆍ벤처생태계 조성의 중요성

 


잘 아시다시피 부산은 전통적으로 조선·기자재

기계·부품 산업에 독보적인 강점을 지닌 도시입니다.


‘해양도시’로서의 우수한 항만 인프라

함정 MRO 클러스터를 잘 갖추고 있으며,

‘북극항로의 시발점’이라는 지정학적 가치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산의 강점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미래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

첨단산업과의 융합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부산이 가진 전통적인 자산을

미래의 먹거리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방산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이 지켜온 글로벌 해양도시의 매력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육성’‘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착실히 이루어 갈 때

부산의 강점과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자산들이 결합되어야

부산의 진짜 강점이 완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Ⅳ. 맺음말씀


 

희망찬 미래를 그리기 위해

현장의 스타트업과 기업인 여러분이 느끼시는 어려움이

여전히 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평소 경영 현장에서 느끼셨던 규제 장벽이나

금융 지원의 한계제도적인 아쉬움이 있다면

어떤 말씀이든 가감없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기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금융위원회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음을 약속드립니다.


여기 모여주신 기업인들과 금융기관들,

그리고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가

원팀이 되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부산이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크게 도약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그 도약을 위한 의미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