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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개최 개요 |
’23.5.12일(금), 금융위원회는「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의 구축상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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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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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3.5.12. (금) 10:00~10:40 / 금융위원회 대회의실
▪ 주 최 : 금융위원회
▪ 참 석 : (금융위) 김주현 금융위원장, 신진창 금융산업국장 (금감원) 이명순 수석부원장 / (금결원) 박종석 원장 (은행) 이승열 하나은행 행장, 이원덕 우리은행 행장, 이석용 NH농협은행 행장,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 정문철 KB국민은행 부행장, (플랫폼사)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 이혜민 핀다 대표 |
이날 간담회는 5대 은행장, 4개 플랫폼사 대표 등과 함께, 5.31일 개시되는 대환대출 인프라의 구축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참여자에 대한 당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융위원회는 이후에도 5.31일 이전까지 인프라의 세부적인 준비상황을 계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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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주요 내용 |
5.31일 인프라가 개시되면 소비자는 53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유리한 조건으로 옮겨갈 수 있게 된다. 금융회사들은 자체 경영전략, 플랫폼의 경쟁력 등을 고려하여 제휴 플랫폼을 선택하고, 이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규 대출상품을 제시할 예정이다.
※ 대환대출 인프라 관련 보도자료 참고(‘22.11.9 보도자료, ‘23.3.9 보도참고자료 등)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금융산업의 디지털 전환, 금융권 경쟁 촉진을 통한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라는 대환대출 인프라의 의의를 강조하였으며, 인프라 구축의 해외 선례가 없는 만큼*, 세심한 보완을 위해 몇 가지 사항을 당부하였다.
*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최초 구축 : 대출상품을 온라인 비교하는 서비스는 해외에도 존재하나 주요 금융회사 간 대출을 실시간 이동 가능한 통합 시스템은 전무
이번 인프라 구축에 참여한 금융업계와 핀테크업계 모두, 인프라 구축의 목적이 투명하고 공정한 경쟁을 통해 소비자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함을 감안하여,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거나 금융업계의 건전한 영업, 시장 안정을 저해하는 행태가 나타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였다.
금융당국 역시, 제도 운영상황을 면밀히 주시하여 필요한 보완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후 각 은행장과 플랫폼사 대표가 금융위원장의 취지에 공감하며, 소비자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향후에도 당국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인프라를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화답하였다.
※ 별첨 : 금융위원장 모두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