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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개요 |
□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2.2.25.(금) 8:30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시장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ㅇ 국내 금융회사 러시아 익스포져·외화유동성 상황 및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된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을 금융감독원·국제금융센터와 함께 점검하였습니다.
< 「금융시장 합동점검회의」 회의개요 > |
□ 일시·장소 : ‘22.2.25.(금) 8:30 / 정부서울청사 16층 대회의실
□ 참석자 : 금융위원장, 사무처장, 자본시장정책관 / 금감원 수석부원장 / 국제금융센터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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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참가자 발언 |
□ (금감원) 국내 금융회사의 대러 익스포져 비중은 작지만* 제재수위 강화, 위기확산 가능성에 대비하여 은행 등의 자체 대응방안 마련과 외화유동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 금융기관의 전체 대외 익스포져 중 0.4%(14.7억$)
□ (국금센터) 사태 장기화시 원자재 가격의 급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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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주요 말씀 |
□ 고 위원장은 “어제 우크라이나 사태가 시시각각 급변하면서 국내외 증시가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 코스피 : (2.23)2,720 → (2.24)2,649 [△2.6%] 코스닥: (2.23)877 → (2.24)848 [△3.3%]
S&P500: (2.23)4,226 → (2.24, 장중저점)4,115[△2.63%] → (2.24, 종가)4,289 [+1.5%]
ㅇ 환율은 상승하여 1,200원/달러를 상회*하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 환율(원/달러): (2.23)1,193.6 → (2.24)1,202.4 [+0.74%]
□ 고 위원장은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더해 글로벌 긴축 등이 중첩되어 대외리스크가 점증하고 있는 만큼,
ㅇ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적시에 탐지하여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ㅇ “금융위·금감원과 국제금융센터 등 유관기관과 관련 해외지사와의 핫라인을 가동하는 등 긴밀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하는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한편, 고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우리 기업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출입 기업 등의 피해범위‧자금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ㅇ 필요시 긴급 금융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하여 관련기업의 자금애로 해소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대 2조원, 향후 상황에 따라 가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