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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점검회의 개요 |
‘24.1.18(목), 금융위원회는「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출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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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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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4.1.18 (목) 16:40~17:15 / 손해보험협회 15층 열린회의실
▪ 참 석 : (금융위) 김주현 금융위원장, 신진창 금융산업국장 (금감원) 이세훈 수석부원장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월 19일 출시되는 서비스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직접 시연해 보며 소비자가 서비스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등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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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점검회의 참석자 주요 발언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당국에서는 공정경쟁을 통한 소비자 후생증진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설정하고, 대출-예금-보험 3대 금융상품 플랫폼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보험상품은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만 정보 비대칭성이 높으므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효용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핀테크 업계와 보험 업계에는 “소비자를 위한 혁신”의 관점에서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박상진 네이버 파이넨셜 대표와 김종현 쿠콘 대표는 플랫폼은 보험회사와 소비자들이 만나는 접점이므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교·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보다 다양한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등 보험회사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4개 보험회사(NH손보 서국동, 현대해상 이성재, 교보생명 편정범,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대표들도 플랫폼을 통한 비교추천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실손보험, 저축성보험 등 후속상품 출시에 힘쓰며, 플랫폼이란 새로운 판매채널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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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서비스 출시 관련 |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23.7월)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CM)을 비교해주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이다.
* 엔에이치엔페이코㈜, ㈜비바리퍼블리카, 에스케이플래닛㈜,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헥토데이터, 네이버파이낸셜㈜, ㈜핀다, ㈜쿠콘, ㈜핀크, ㈜해빗팩토리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23.7월) 보험업계와 핀테크업계는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23.11월)을 맺는 등 사전 준비를 해왔다. 특히, 협의과정에서 중소형 플랫폼사들도 효율적으로 전산개발이 가능하도록 데이터를 표준화(표준API사용)시켰고, 그 결과 다양한 중소형 핀테크사들도 비교·추천 서비스 출시가 가능하게 되었다.
우선 1월 19일 오전 9시부터는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약 2,500만명이 가입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7개 핀테크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회사 전체가(10개**,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99.9%) 참여하고, 용종보험 비교추천서비스에는 1개 핀테크사(㈜쿠콘)와 5개 생명보험사가 참여한다.
*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해빗팩토리, ㈜쿠콘, ㈜핀크
** 메리츠화재, 롯데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하나손보, 캐롯손보, AXA손보(MG손보는 혁신금융서비스 부가조건에 따라 취급 불가)
우선 출시하는 7개 핀테크사들은 혁신금융서비스 부가조건에 따라 비교·추천 알고리즘 검증을 수행하였으며, 서비스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방지방안, 불공정경쟁 방지방안 등을 마련하였다.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통하여 소비자는 다양한 기준(최저보험료, 최대보장범위 등)으로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으며 본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특약 정보 등도 상세하게 확인하며 비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더 적합한 상품”에 “더 낮은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외에도,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상품취급이 가능한 실손보험, 저축성보험, 여행자보험, 펫보험, 신용보험 등 다양한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에서는 서비스 운영기간 동안 서비스 이용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모집시장 영향, 소비자 보호 및 공정경쟁 영향 등 운영경과를 충분히 분석하여 제도개선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