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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 (2015 범금융 大토론회)
2015-02-03 조회수 : 10685
담당부서금융정책과 담당자전수한 연락처2156-9724
담당부서금융정책과 담당자 서 준 사무관 연락처2156-9724

 

1. 행사 개요

 

全 금융권이 모여 최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 금융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

 

글로벌 금융기류 변화에도 금융권이 혁신하지 않고 지금의 상황에 안주하면 한국금융이 고사(枯死)할 수 있다는 절박감을 공유하고

 

한국금융의 30년을 설계한다는 목표 아래 금융권·금융이용자·학계·금융당국이 참여하는 심층토론의 장(場)을 마련

 

 

◈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2015 범금융 大토론회)」행사 개요

 

일시·장소 : 2015.2.3(火) 15:00~21:00, 예금보험공사 대강당(19F)

 

주최 : 6개 금융협회 공동 (금융위·금감원 후원)

 

주요 참석자 : 총 108人

 

- 금융기관(54人) : 각 금융협회장 및 주요 금융사 대표 등

 

- 금융이용자 및 금융전문가(30人) : 이승건(비바 리퍼블리카), 박승민(소닉티), 이성우(옐로페이) 대표 등 금융이용자, Richard Dobbs(맥킨지 글로벌 연구 소장) 및 강임호(한양대) 교수 등 금융전문가

 

- 금융당국 및 금융공공기관(24人) : 금융위·금감원 및 금융공공기관

 

주요 주제 및 발표내용

 

- (금융 패러다임 변화) ①글로벌 금융 패러다임(Richard Dobbs)

②IT·금융 융합의 새로운 트렌드(강임호) ③핀테크-위기와 기회(이승건)

 

- (금융이용자·회사 의견청취) ①가능성에서 현실로-도전과 장벽(박승민) ②모험투자 관련 기업 수요(이성우) ③금융검사·감독 혁신 요청사항

 

- (주요사례 발표) ①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Innovation(신한은행) ②은행과 벤처캐피탈의 Collaboration(하나은행) ③동남권 지역 특화 기술금융(BS금융그룹) ④Project Finance(한국투자증권) ⑤해외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미래에셋자산운용) ⑥100세 시대 대비 금융의 역할(한화생명)

 

2. 주요 내용

 

(1) 주요 인사 발언요지

 

먼저,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6개 금융협회를 대표한 환영사를 통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금융인 모두가 기존 사고와 운영의 틀을 과감히 변화시키고 新영역 개척을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언급

 

- 특히, 담보위주 여신관행, 이자수익에 대한 과도한 의존, 국내시장 內 우물안 영업 및 불합리한 금융규제 등을 과거의 낡은 틀로 지목하고

 

- Fintech 육성, 기술금융 확산, 해외진출 및 금융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등이 “금융에 대한 시대적 요구”이자, 금융이 독자적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창조경제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과제라고 강조

 

ㅇ 아울러, 오늘 토론회는 금융인, 금융수요자, 정책당국 등이 함께 現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큰 기대를 밝힘

 

이어서 신제윤 금융위원장인사말을 통해 지금 전 세계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혁신 전쟁(Innovation War)" 중으로

 

ㅇ 한국 금융은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변화의 속도가 우리 경제수준 및 외부 변화에 비해 여전히 미흡하다며 통렬한 반성을 주문

 

ㅇ 아울러, 개혁은 한국 금융·경제에 보약(補藥)”이라는 인식을 갖지금부터 적극적으로 우리가 함께 변화해 나갈 것을 촉구하고

 

ㅇ 이 자리가 한국 금융사에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한국 금융의 발전을 위해 “쓴 소리”를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

 

향후 감독당국·금융권·금융이용자 등이 주요 주제별 세미나 및 TF 등을 함께하여 구체적인 개혁과제를 마련하고 신속히 실행할 것을 제안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회의를 마치기에 앞서

 

실물경제의 심장이자 혈맥금융의 기능 활성화를 위해 금융회사감독당국이 함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

 

금융혁신과 융합을 감독당국이 주도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금융회사 스스로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주도할 것을 요청

 

금융회사가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역동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감독당국 감독·검사 관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을 약속

 

 

(2) 주요 논의 결과

 

금융권과 정부 등은 IT와 금융의 융합, 글로벌 트렌드 변화, 금융 이용자의 사회적 요구 등에 대해 심층 토론하고

 

세계 “혁신전쟁(Innovation War)”에 대응하여 지금이 우리경제 금융을 살리고 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Golden Time)라는 공동의 인식을 토대로, 앞으로 금융개혁을 실천해 나가기로 중지를 모았음

 

? 보수적 금융관행을 혁신하는 등 자금중개기능을 확충하고 해외진출, 신성장 분야 창출 등을 통해 금융이 국민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선도하기로 하였음

? 금융산업이 경쟁과 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금융권, 학계, 금융이용자가 함께 규제개혁을 빠른 속도로 추진하기로 하였음

? 창의적인 금융인이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검사·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쇄신해 나가기로 하였음

? 금융시스템 안정과 신뢰회복을 위해 가계부채 구조개선과융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음

※ 실제 토론자료는 별도 배포되는 발표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람

 

 

 

별첨 : 1. 세부 행사 일정표

2. 은행연합회장 환영사3. 금융위원장 인사말

4. 주요 발표자료 및 금융사별 주요 사례 모음

첨부파일 (4)첨부파일 열림
보도자료_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2015 범금융 대토론회).hwp (304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별첨_금융위원장 인사말.hwp (17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별첨_은행연합회장 환영사.hwp (15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주요 발표자료 및 금융사별 주요 사례 모음.zip (95 MB) 파일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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