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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금융혁신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
2014-12-30 조회수 : 13573
담당부서금융정책과 담당자강성호 연락처2156-9724
담당부서금융정책과 담당자 유승은 사무관 연락처2156-9724

1. 금융위원장 모두발언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금융혁신위를 통해 기술금융 현장확산, 모험자본의 확대, 감독관행 개선 등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

 

금년은 기술금융의 원년으로서 창조적 변화를 만들어낸 “제로 투 (0 to 1)”의 시기였으며, 모험자본 육성의 기틀도 구축했다고 평가

 

또한, 보수적 금융문화 개선 및 금융산업 자율성 제고를 위한 노력 결과, 2014년 규제개혁 과제 중 금융부문 체감도가 높았다고 언급

 

‘15년에는 기존 정책과제의 실천을 통해 체감성과를 확산하는 동시에 새로운 혁신과제 발굴에 주력해 줄 것을 혁신위원들에게 당부

 

우선, “제2단계 규제개혁”을 통해 금융업권간 칸막이를 제거하여 경쟁을 촉진하고 핀테크 산업 등 유망서비스업을 육성

 

ㅇ 내년 1월 은행 혁신성 평가결과를 공개하여 은행 스스로 보수적 행태를 개선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정책인센티브도 연계

 

마지막으로 사전규제 및 규정·제재중심의 감독관행사후책임 및 원칙·컨설팅 중심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

 

2. 회의 주요내용

 

“全 금융권”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매뉴얼 정비방안 마련

 

가. 가이드라인 등 비공식행정지도

 

① 은행권(11.12)에 이어 “全 금융권”의 모범규준·가이드라인, 지침, 공문·구두지도 일괄 정비하여 금융행정 투명성 제고

 

- 680건 291건(42.8%)을 폐지하고 359건(52.8%)은 업권에서 자율으로 운영토록 개선

 

⇒ 존속 필요성이 인정된 30(4.4%) 공식적으로 등록하여 운영예정

 

< 업권별 숨은 규제 정비 결과 >

 

보험

자본

저축

여전

상호

서민·

신용정보

전금

소비자

금융

정책

합계

은행

합계

폐지

48

34

24

41

28

19

57

3

6

260

31

291

자율운영

22

24

77

78

-

12

49

20

7

289

70

359

존속(등록)

4

18

3

-

-

2

2

-

-

29

1

30

합계

74

76

104

119

28

33

108

23

13

578

102

680*

* 당초 검토대상으로 파악되었던 778건 중 중복되거나 기등록된 건 제외

* 주요 폐지 사례

 

(보험) 생명보험 보험계리 모범규준(최초 제정이후 법규로 대부분 이전)

② (저축)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및 예금상품 핵심설명서 운영 철저 지도 요청(법령 기반영)

(여전) 부가서비스 축소 상품에 대한 고객 고지 강화(관련 법령 기반영)

(서민·상호·신용정보) 채권추심업무 모범규준(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2013)으로 대체)

 

향후 금융당국에 의한 가이드라인·모범규준 등은 금융위 보고 후 공식 관리

 

③ 금번에 검토되지 않은 비공식 행정지도는 일괄폐지

 

나. 검사매뉴얼 개편방향

 

全 금융업권 검사매뉴얼 “금융회사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사항 위주로 “대폭 축소”하여 재정비

 

- 특히, 자주 지적되거나 빈번한 제재사항은 “테마별 체크리스트”로 정리하여 수검부담을 감축

 

- 법규에서 정하지 않은 임의적 검사항목, 규 변경사항 등은 향후 금융업계의 피드백 등을 반영하여 지속 정비

 

업권별 매뉴얼 개편작업을 2015년도 “금감원 업무계획” 반영하여 상반기 중 완료하고, 하반기 중 “매뉴얼 개선실적”발표

‘14년도 성과에 기반하여 ’15년도에도 금융혁신 노력 지속추진

 

가. 추진성과

 

TCB(기술신용평가기관) 및 TDB 구축으로 기술금융이 현장에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기술금융의 성과도 본격화

 

- 기술정보, 시장정보 등 기술의 사업화에 관련한 방대한 최신정보를 심도 있게 축(11월말 현재 975만건)하여 은행, 보증기관 등에 제공

 

- 기술금융 도입 5개월만에 약 5.9조원의 자금이 우수 기술기업에 공급

 

* 일반 중소기업대출 대비 금리부담은 낮추고(4.60%→3.95%) 대출한도는 증액(1.86→5.75억원)

 

코넥스, 성장사다리 펀드 등 모험자본 시장이 가시화되며 성공사례 확산

 

- 코넥스 상장기업 및 자금조달 실적3배이상 증가*하는 등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금공급 시장으로 큰 역할

 

* 코넥스 자금조달 실적(억원): (`13년) 136.2 (`14년, 12.23일까지) 663.1

 

- 성장사다리펀드는 `14.11월까지 2.6조원의 하위펀드를 조성하여 자체적 자금조달이 어려웠던 영역* 모험자본을 공급

 

* 스타트업, 세컨더리, IP, 중소ㆍ중견 M&A 시장 등 투자위험이 커 민간 자금조성이 부진했던 영역

 

종합검사 축소, 개인제재 원칙 폐지, 유권해석 활성화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적극적인 금융행정 실현

 

- 관행적 종합검사는 50% 감축하고, 중대한 위법행위가 아닌 이상 직원에 대한 제재는 조치 의뢰를 통해 금융회사에 자율 위임

 

현장중심의 점검과 실천으로 누적된 금융관행을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

 

- 금융위원장이 직접 주요 금융현장을 8월말부터 16주간 총 19회 방문하여 실제 금융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 해결에 주력

<현장방문시 제안된 의견 및 조치내용(예시)>

 

기술금융 관련 펀드증가에 비해 펀드를 운용할 전문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코오롱인베스트먼트社 윤영민 대표)

 

 (조치) 성장사다리펀드 하위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시 형식적 요건을 완화하고, 역량 위주의 심사 시행, 운용인력 인정범위 등을 확대

 

대학생 등 청년창업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 필요(창업동아리 김은정 대학생)

 

 (조치) 기존의 기보 예비창업자 보증뿐만 아니라, 산업은행의 KDB 벤처·성장 액셀레이팅 프로그램을 확대

 

나. 향후계획

 

① 2014년 성과에 기반하여 보다 적극적인 개선과제 발굴·추진

 

- 기술평가를 통해 융자 외 투자자금 지원이 확대되도록 범부처 합동으로 “기술평가기반 투자활성화 방안”을 마련

 

- 성장사다리펀드 운용방식 개선*을 통한 펀드 결성기간 단축 등을 통해 성장사다리펀드가 보다 적극적인 마중물 역할을 수행토록 개선

 

* 성장사다리펀드의 조기결성 및 운용사가 펀드구조를 先제안하는 시장제안방식 허용 등

 

② 2015년도에도 “금융혁신위원회” 중심으로 “금융혁신 실천” 및 “제2단계 금융규제개혁”을 적극 추진

 

- 보수적 금융관행이 변화될 때까지 “상시 관리체계를 통해 끝까지 개혁

 

* 은행 혁신성평가를 통해 금융회사 스스로 관행변화를 유도하는 한편, 감독 기관 관행혁신 계획을 ‘15년도 업무계획 등에 구체화하여 혁신노력 지속

 

- 경쟁촉진 및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제2단계 규제개혁”을 통해 금융의 역동성을 제고

 

* ① 금융업권간·금융업권내 칸막이 규제를 과감히 완화

핀테크산업 활성화 등 ICT 강국으로서 장점을 금융에 접목

“모집→조달→회수 全과정”의 모험자본 규제개선

 

붙임 : 1. 금융감독관행 혁신을 위한 금융권 가이드라인·매뉴얼 정비방안

2. 2014년도 금융혁신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3)첨부파일 열림
첨부1_금융감독관행 혁신을 위한 금융권 가이드라인 매뉴얼 정비방안.hwp (255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첨부2_2014년도 금융혁신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hwp (3 M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보도자료_금융혁신위원회 제5차 회의.hwp (480 KB) 파일뷰어 파일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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