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조류독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닭고기 먹는날 행사'를 가졌다.

윤증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작은 힘이지만 양계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같은 움직임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닭고기 소비가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금감위·원 직원 650여명이 참여했다.

윤증현 금감위원장이 29일 구내식당에서 금융감독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간부, 출입기자와 삼계탕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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