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상장법인 주식의 증여 및 증여취소 현황 분석
주요내용
1. 분석대상
- 증권거래법 제188조 제6항(임원 및 주요주주의 보고)과
제200조
의2 제1항 (주식등의
대량보고)에 의거 '98.7.10 현재 접수된
주식관련 보고서의 내용을 토대로 '98년중
발생한 상장법인 주주
들의 증여 및 증여취소 현황을 분석
2. 분석내용
가. 증여
- '98년 7월 현재까지의 증여규모는 51건, 6,616천주로
'97년 전체
규모의 2배에 육박하며, 작년 동기 대비시에도
2배를 초과하는
규모이며, 증여가 절정에 이르렀던 '96년
같은 기간의 증여규모를
초과함
(단위 : 건, 주,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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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상장법인의 대주주들이 최근의 주가 하락기를
이용하여 증여함
으로써 최대한의
절세효과를 거두려는 것으로 판단됨
【 최다 증여 】
o 제일제당의 손복남 고문이 아들인 이재현에게 '98.1.26과 '98.7.3에
동사 주식 각각 530,000주 및 633,928주
【합계 1,163,928주(30,283백만원 상당)】를 증여하여 주식수 및
증여금액 면에서 최다 증여자임
o 주식수 면에서는 '98.2.20 자녀 및 배우자에게 700,000만주를
증여한 (주)성안의 박용관 회장이, 금액기준으로는 '98.1.26 아들인
서경배에게 650,000주(11,370백만원 상당)를 증여한 (주)태평양의
서성환 회장이 손복남
고문 다음으로 최다 증여자임
나. 증여취소
- '98년 7월 현재까지 증여를 취소한 경우는 총 14건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하여 건수 및 주식수는 비슷한 수준이나, 금액면에서는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임.
(단위 : 건, 주,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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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들어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관계로 비교적 낮은
가격에 증여가 이루어진 때문으로 판단됨
- 취소의 경우 증여당시보다 최소당일의 주가가 상당 폭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주가가 비교적 낮은 시점을 택해 증여함으로써
절세 효과를 거두려는 것으로 보임
【 최다 증여취소 】
o (주)신성의 주요주주인 신유호는 '98.3.25 아들인 신영환에게
600,000주를 증여한 후 6.17에 이를 취소(360 백만원 상당)하여
수량기준으로 최다 증여 취소자이며
o 한국유리공업의 최태섭 회장이 '98.1.17 최영증등 2명의
자녀에게 476,403주를 증여한 후, '98.3.20 이를 취소
(10,528백만원 상당)하여 최다 증여 취소자이나, 고려
화학(주)의 정상영 회장이 '98.1.31 아들인 정몽진에게
380,000주를 증여한 후 '98.4.22 이를 취소(10,450 백만원
상당)함으로써 비슷한 금액의 증여를 취소하였음
다. 취소후 재증여
- '98년 7월 현재까지 증여취소후 재증여한 경우는 (주)선진의
이원복 부회장이 정정순등 4명(배우자 및 자녀)에게 재증여
한 것이 전부임('97년 전체 : 7건 592,328주가 취소 후 재증여됨)
(단위 : 주,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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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주,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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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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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생산처 : 증권감독원 기업공시국(전화 :3771-5213,5214)
금융감독기관 통합홍보실(3771-5083, 5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