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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자산평가 []

일정 시점에서의 자산의 화폐가치를 결정하는 일을 말한다. 평가는 청산, 파산, 합병, 영업양도 등의 경우에도 행하여지나, 가장 일반적인 것은 계속 경영을 전제로 한 결산시의 평가이다. 회계적 측면에서의 자산평가는 더 엄밀한 의미로 쓰이는데, 기말에 작성되는 대차대조표에 자산을 어떤 금액으로 표시하느냐가 회계학상의 자산평가이다. 근래에는 자산평가의 기준으로 기업이 자산을 취득하였을 때 소요된 비용(취득원가)이 쓰이는데, 이를 취득원가주의라고 한다.

93. 자산집합화 [pooling]

ABS와 같은 Structured Deal을 위한 처분과정에서 자산을 선별 취합하는 과정을 자산집합화라고 한다.

92. 자산주 [asset stock]

회계원칙에 따라 취득시 가액으로 계상된 부동산 등의 시가가 폭등하여 자산가치가 높은 주식을 말한다. 즉, 재산으로서 장기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주식을 자산주라 한다. 자산주는 안정된 고율배당과 함께, 성장의 전망도 밝아야 한다. 자산주로의 선택은 업적이 안정되어 있으며 그 때문에 배당률의 변동이 적고 자산 내용이 견실한 주식이 선택된다. 따라서 자산주는 인플레이션 헤지(inflation hedge)의 목적에도 부합되므로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있어도 확실하게 투자수익이 보장된다. 가치있는 자산을 많이 소유하고 있으나 그 자산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기업 주식의 경우 자산주라고 할 수 있다.

91. 자산재평가 [asset revaluation]

기업자산의 현재 가액이 장부가액과 비교해 많은 차이를 보일 경우, 그 자산을 재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법인 또는 개인의 기업에 소속된 사업용 자산이나 이에 제공한 자산을 현실에 적합한 가액으로 장부가액을 증액하는 것을 일컫는데 이는 자산재평가법으로 정하고 있다. 물가의 현저한 상승이나 자산에 대한 급격한 수요증대로 인하여 그 자산의 명목적 또는 실질적 가치가 증대된 경우에는 장부가액의 원가를 고수하기 보다 실질가치 파악을 위한 자산의 재평가가 필요하다. 특히,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화폐가치가 급락할 수 있으므로 기업재정의 안정을 위해 자산의 재평가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법인 또는 개인의 자산을 현실에 적합하도록 재평가하여 적정한 감가상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정확한 기업자본을 평가하여 경영 합리화를 도모하도록 한다. 자산재평가에 따른 구체적인 효과로는 기업자본의 내부축적 증가로 자기자본비율과 재무구조 개선 및 대외신용도 증가, 흑자기업의 경우 법인세 등 조세부담액의 경감, 재평가 적립금에 의한 무상증자 재원에 의한 주주이익의 확보, 기업자산 시가평가에 따른 자산관리의 효율성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자산을 재평가하여 그 차액을 자본에 전입하며 주주는 무상주를 배정 받게 된다. 재평가의 방법은 법인에 있어서는 각 사업연도 개시일, 개인에 있어서는 매년 1월 1일을 재평가의 기준일로 한다. 각종자산에 대한 재평가액의 산출은 그 자산의 종류에 따른 배수를 곱하여 행해진다. 이와 같이 행해진 재평가에 의한 재평가차액에 대하여는 저율의 재평가세가 부과된다. 자산재평가는 임의적이며 강제되지 않는다.

90. 자산인수방식 []

기업인수 방식의 하나로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대지와 공장설비만 사들여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자산인수 방식은 기업전체를 인수하는 주식인수나 부실기업의 자산과 부채를 우량기업이 떠안는 자산부채 이전과는 구별된다. 자산부채이전 방식으로 금융기관을 정리할 때 우량 은행은 정리대상 은행의 예금과 부채를 모두 떠안고 여기에 자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함께 넘겨 받는다. 그러나 자산인수 방식은 부실기업이 갖고 있는 과다한 부채나 종업원, 영업권 등을 인수하지 않는다. 자산 인수자는 기업의 일부만을 인수함으로써 전체 부채를 떠안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팔리는 회사는 빚만 남아 회생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 부실기업의 부채규모가 자산매각 대금보다 클 때 금융기관은 그 차액만큼 손실을 떠안게 되고, 종업원은 도산으로 고용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다.
1998년 한보철강을 포항제철과 동국제강이 자산인수 방식으로 인수하려 했으나 채권금융단이 거부해 실패로 끝났다.

89. 자산의 가치감소 [reduction of price]

일반적으로 자산원가의 소멸을 나타내는 것으로, 자산원가를 내용기간에 대해 합리적ㆍ체계적으로 배분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고정자산은 생산 또는 영업목적에 사용되어 생산물 등에 이바지하고 지닌 가치를 상실하게 되지만, 이러한 고정자산의 생산적 이용에 의한 감가가 자산가치의 상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감가와 동시에 다른 재산에 이전되는 것이다. 감가의 원인에 따라 3가지로 분류되는데, 첫째, 물리적감가는 자산의 사용 또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감가가 생기는 것으로 보통 필연적, 규칙적,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사용에 의한 마모, 시간경과에 의한 노후 또는 부식의 경우가 있다. 둘째, 기능적 또는 경제적 감가는 자산의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자산을 더 이상 보유하는 것이 경제적이 아니라고 할 때 발생하는 감가로, 기술발전에 의한 기존자산의 진부, 환경변화에 의한 부적응 등이 있다. 셋째, 우발적 감가는 천재지변, 사고에 의한 감가를 말한다.

88. 자산유동화증권 [Asset-Backed Securities(ABS)]

금융기관이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대출 관련 자산을 특수목적 회사에 넣고 그 자산을 담보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하고, 기초자산으로부터 나오는 수익으로 유동화증권의 이자 및 원금을 지급하는 증권으로 관련 기초자산은 주로 매출채권, 신용카드채권, 주택담보대출, 부동산 등이 해당됨. 자산보유자 입장에서는 만기가 안 된 대출채권을 투자자에게 팔 수 있는 형태로 증권화하여 대출금을 빨리 회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용도가 높은 우량업체에 대한 대출채권의 경우 낮은 이자율로 발행할 수 있어 다른 방법에 비해 저렴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음. 보통 자산담보부채권이라고 불렸으나 1998년 9월 30일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제정 이후 자산유동화증권으로 통일 사용

87.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

금융기관과 일반기업의 자금조달을 원활하게 하여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주택자금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하여 주택금융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목적하에 자산유동화에 관한 제도를 확립하며, 또한 자산유동화에 의하여 발행되는 유동화증권에 투자한 투자자를 보호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 등을 목적으로 하여 1998년 9월에 제정된 법률이다.

86. 자산유동화 계획의 등록 []

자산유동화법의 적용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유동화자산의 범위, 유동화증권의 종류, 유동화자산의 관리방법 등 자산유동화에 대한 계획을 금감위에 등록하여야 한다.

85. 자산유동화 []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융구조조정 과정에서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인수한 부실채권과 담보부동산 등의 자산을 조기에 현금화하여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유 부실채권을 기초로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거나, 부실채권을 집합하여 제3자에게 직접 매각하는 등의 자산유동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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