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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미국의 중앙은행이자 12개 연방준비은행을 총괄하는 기관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산하에 있는 단체로 공개시장조작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위원은 총 12명으로, FRB 의장을 비롯한 7인의 이사회 멤버 및 공개시장조작을 집행하는 뉴욕연준 총재가 당연직으로 포함되고, 나머지 네 자리를 11명의 지역연방은행 총재가 돌아가면서 맡는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위원장은 FRB 의장이 겸임하며, 부위원장은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취임한다.
1년에 8번의 정기회를 개최하며, 매 회의 때마다 다음 회의 때까지 수행해야 할 공개시장조작 지침을 작성하여 발표함으로써 금융상황에 관한 종합적인 분석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추진해야 할 금융정책의 기본방향이 제시된다.
FOMC의 정책회의 내용은 의사록이 공식 출간되기까지 비공개를 원칙으로 했으나 1999년 12월부터 금리정책에 관한 결정사항을 즉시 공개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다. 공개되는 내용에는 금리변경뿐만 아니라 앞으로 금리조정 여부를 시사하는 정책기조의 변화와 관련된 사항도 포함된다.

84. 연대보증 [Joint Liability on Guarantee]

보증인이 주채무자와 연대하여 채무를 부담하는 보증을 말함. 다만 연대보증도 보증채무의 일종이기 때문에 부종성이 있다는 점에서 연대채무와 다름. 즉 주채무가 성립하지 않으면 연대보증도 성립하지 않으며 주채무가 소멸하면 연대보증도 소멸함. 그러나 보통의 보증채무와는 달리 연대보증인에게는 최고와 검색의 항변권이 없음. 채권자는 주채무자의 자력의 유무에 불문하고 즉시 연대보증인에게 청구하고 강제집행을 할 수 있음
보증채무란 주채무자가 그의 채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그 이행의 책임을 지는 제3자의 채무를 말함. 주채무와 같은 내용을 지닌 종속된 채무로서 주채무를 담보하는 작용을 함(민법 제428조~제448조). 주채무가 없으면 보증채무는 성립할 수 없고, 주채무가 소멸하면 보증채무도 소멸함(부종성). 그러므로 주채무자가 무능력자이기 때문에 그의 법정대리인이 주채무를 취소한 경우에는 보증채무도 소멸함. 그러나 보증인이 당초에 주채무자가 무능력자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때에는 보증채무는 소멸하지 않음. 또 채권이 양도되어도(채권자가 바뀌더라도) 보증채무는 소멸되지 않지만 채무인수일 때에는(채무자가 바뀔 때)소멸함

83. 연대보증인 []

대출을 받지 않았지만 채무자 대신 담보를 제공한 사람과 채무자의 신용을 보증해 주면서 채무에 대해 연대해서 책임을 서 준 사람을 말한다. 남의 채권 때문에 저당권 또는 질권의 목적물을 제공하는 등 타인의 채무를 담보하기 위해 자기의 소유물을 제공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82. 연기금 투자풀 []

자산운용 전문성이 부족한 개별 연기금의 자산운용 전문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 12월에 도입된 제도이다. 개별 연기금이 예탁한 여유자금을 투자풀 운영위원회(위원장 : 기획예산처 차관)에서 선정한 전문 금융기관에서 운용하도록 하고 있다. 자금 예탁 여부, 예탁규모 등은 각 기금관리주체가 자율적으로 정하고 있다.
2005년 12월말 연기금 투자풀은 MMF,채권형,주식형,혼합형,ELF 펀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체 60개 기금 중 국민주택기금 등 26개 기금에서 3.7조원 수준의 자금을 예탁받아 운용하고 있으며 수익률은 업계 평균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

81. 연기금 주식투자 []

연기금은 연금급여 등 지급준비금을 보유하고 이에 대한 운용수입으로 지출소요를 충당하는 구조이므로 자산운용의 효율성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저금리 기조의 정착으로 채권투자만으로는 충분한 수익률을 거둘 수 없으므로 적정한 위험수준내에서 주식투자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5년 1월 연기금 주식투자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는「기금관리기본법」개정 및 관련 제도 개선을 통해 각 기금 관리주체가 기금의 성격 및 여건에 맞게 주식투자 여부 및 규모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획예산처(매입가 기준 예상액)에 따르면, 2007년 중 국민연금 15조7500억원, 사학연금 9600억원, 공무원연금 5500억원 등을 주식에 투자할 계획으로, 3대 연기금의 주식투자 규모는 17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80. 연고자 []

경매 신청일로부터 계약 요청일 까지 연고관계가 있는 자로서 유입(배당기일을 말한다) 당시의 채무자 및 연대보증인과 유입당시의 물상보증인, 지상권자, 전세권자, 임차권자, 담보권자, 기타 유입자산상의 권리자 및 상린관계에 있는 토지ㆍ건물의 소유자를 말한다.

79. 연결재무제표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지배와 종속 관계에 있는 개별 회사들의 재무제표를 연결해 하나로 만든 재무제표를 말한다.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기업 가운데 계열사와 지배,종속 관계에 있는 기업은 연결재무제표를 만들어야 한다.
지배회사가 지분을 50% 이상 소유하면서 경영권을 행사하거나, 30%를 초과해 소유하면서 최대주주인 계열사는 연결재무제표 작성 대상이며, 모회사와 자회사 간 또는 자회사들간의 지분합계가 30%를 넘어설 경우도 작성대상이다.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려면 모회사와 자회사 간 상계하며 두 회사간의 채권과 채무, 매출과 매입, 내부 미실현 이익, 배당금 등도 역시 상계해야 한다.
연결재무제표에는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내부거래나 떠넘긴 부채, 손실 등이 그대로 드러나게 돼 단순 재무제표보다 그룹의 실상이 더욱 잘 반영된다.
연결재무제표는 출자로 연결된 회사집단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개별기업의 고유정보를 파악하기가 어렵고 출자관계가 없을 경우에는 내부거래를 한다 하더라도 실체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지배회사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지만 이 회계작성 기준에는 포함되지 않는 회사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그룹들과 같이 총수가 지배하는 기업집단의 경우는 연결재무제표보다는 결합재무제표를 작성해야 전체적인 파악이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는 연결재무제표가 주된 재무제표로 사용되고 있다.

78. 연결납세제도 [Consolidated Taxation System]

주식소유에 의해 지배,종속 관계에 있는 모회사와 자회사를 경제적으로 단일조직체라고 보고, 개별법인의 손익 및 세액을 집단으로 집약,통산하여 과세하는 제도이다.
개별신고에 의한 납세제도에서는 관련회사 중 결손회사가 발생했을 경우, 그 기업의 결손액이 아무리 커도 해당기업의 납세액만 내지 않을 뿐 나머지 이익을 낸 기업들은 개별적으로 납세해야 한다. 그러나 연결납세제도에서는 그룹 전체의 합산된 이익금에 대해 과세하기 때문에 관련회사 가운데 한 회사라도 결손이 크게 발생하면 관련회사 전체의 이익금이 감소하여 납세액은 개별신고납세제하의 합계 납세액에 비해 적어진다. 반대로 납세액이 증가할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기업에 유리한 경우가 많다.

77. 역외자금 [Off-Shore Fund]

역외자금은 자국의 세제 또는 운용상의 모든 규제를 피하기 위하여 조세나 금융행정상의 특전을 누릴 수 있는 타국에 등기상의 본거지를 두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자금을 말한다. 최근에는 세율이 높은 국가에 거주하는 자가 세율이 낮은 금융시장에서 운용하는 자금을 의미하기도 한다.

76. 역외선물환 [NDF : Non-Deliverable Forward]

선물환계약의 일종으로, 만기에 계약 원금의 교환 없이 계약 선물환율과 현물환율(지정환율) 간의 차이만을 계약 당시 약속한 지정통화(통상 미 달러화)로 결제하는 파생금융상품을 말한다. 여기서 선물환계약이란 미래 특정시기에 거래 당사자간에 현재 약정한 환율에 의하여 특정통화를 매매하는 계약을 말한다. ‘역외선물환(NDF)’이라 불리는 것은 결제를 미 달러화로 할 경우 해당국 통화가 필요 없어 역외에서도 시장 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정환율은 당사자간 약정에 따라 결정되며 원-달러 역외선물환의 경우 만기일 전일의 매매기준율로 정한다. 결제단위는 1개월, 2개월, 3개월, 6개월, 9개월, 1년, 2년, 3년, 4년, 5년으로 돼 있다.
역외선물환은 실물을 주고받지 않고 차액만 정산함으로써 자연히 투기적 성격이 강해진다. 두 통화를 계약 총액으로 결제하는 일반 선물환 거래에 비해 결제금액이 적게 들어 투기거래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환위험 회피(hedge) 목적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사고 그 대금을 원화로 환전할 경우, 환차손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역외선물환 시장에서 달러 선물환을 사들이면 후에 환율이 올라도 환차손에 따른 위험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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