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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영업보험료 [Gross Premium]

총보험료라고도 하며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자로부터 납입받는 보험료를 의미함. 보험금,급여금,만기환급금의 지급을 충당하기 위한 순보험료와 경영상의 제경비를 충당하기 위한 부가보험료로 구성됨

94. 영업권가치 []

기업의 명성, 상호의 소유, 특정지역에서 장기간에 걸쳐 이룩한 성공적인 영업성, 투자를 통해 축적해 놓은 생산, 판매, 노하우(know- how) 등으로 인하여 미래에 기대되는 초과수익력의 평가금액을 말하는 것으로 기업이 보유하는 무형의 자산에 대한 가치를 말한다.

93. 영업권 [Franchise Value]

한 기업이 같은 업종의 다른 기업보다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수익력. 예컨대 고정 거래고객이 많다거나 영업망이 잘 갖춰지고 인지도가 높은 것 등이 이에 해당됨

92. 열거주의?포괄주의 [Positive System &' Negative System]

규제와 제한을 둘 때 그 원칙을 지칭하는 말이다. 포괄주의(negative system)는 제한,금지하는 규정 및 사항을 나열하고 나머지는 원칙적으로 자유화하는 반면, 열거주의(positive system)는 원칙적으로 모든 것을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규제나 금지가 되지 않는 사항을 나열하는 체제이다. 따라서 포괄주의가 열거주의보다 훨씬 자유로운 제도라고 할 수 있다. 경제개발 기간 중 수입 가능한 품목을 허용하는 것이나 남북교역에 있어서 교역허용 품목을 별도로 지정하는 것 등이 바로 열거주의 이다. 그러나 경제가 발전하면서 일부 지정된 제한품목 외에는 모든 품목에 대한 자유로운 수입이 허용되었으며, 남북교역에 있어서도 점차 규제가 완화되고 자유가 확대되어 가면서 열거주의에서 포괄주의로 바뀌고 있다. 열거주의와 포괄주의의 예는 단지 이러한 교역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의 법률조항에서 적용되고 있다.

91. 연평균복합성장률 [Compound Annual Growth Rate]

여러 해 동안의 성장률을 평균으로 환산한 것으로, 매년의 성장률을 산술평균이 아닌 기하평균으로 환산한다. 성장률에 대한 시계열 자료를 기하평균하는 이유는 해당 지표의 증감 추이를 보다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서다. 연속되는 두 기간을 기준으로 단순평균할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여러 기간의 지표 증감률을 단순 평균하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국가의 주가지수가 2000년말 800에서 2001년말 1000으로 급등, 2002년말 500으로 급락했다가 2003년 말에 1500까지 상승했다고 가정하자. 각각 연도별 지수 상승률은 2001년 25%, 2002년 -50%, 2003년 200%로 이를 단순평균하면 58.3%가 나온다. 하지만 이 수치를 지수의 연평균상승률로 보기는 어렵다. 800이던 지수가 4년 만에 1500까지 올랐다고 한다면 매년 22% 성장한 것인데 단순 평균한 값은 이보다 2배 이상 부풀려져 있다.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단순 평균을 구하는 데 쓰이는 구간별 성장률이 전체성장률 추이와 무관하게 앞뒤 시점만 고려되기 때문이다.
연평균복합성장률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외국계 증권사들 사이에서는 기업의 매출 성장률이나 펀드 수익률을 따지는 데 많이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보다 장기적이고 꾸준한 지수 성장률 추이나 기업 성장률을 분석하기 위해 이 개념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90. 연체율 [Delinquency Ratio]

약정기일내에 상환되지 아니한 연체대출채권을 총대출채권으로 나눈 비율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자금대출금은 이자연체기일 14일 초과, 가계자금대출금은 이자연체기일 1개월 초과 대출채권을 연체대출채권으로 포함되고, 약정기일 이내라도 이자가 납입되지 아니한 사유 등으로 기한의 이익을 상실한 대출채권도 연체대출채권에 포함됨

89.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 Federal Reserve Board]

1913년 12월에 도입된 연방준비제도(FRS : Federal Reserve System)는 미국내 통화정책의 관장, 은행,금융기관에 대한 감독과 규제, 금융체계의 안정성 유지, 미 정부,국민,금융기관 등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는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12개 지역연방은행을 두고 있다. 의장을 포함해 모두 7명의 이사(Governor)가 있다. 이사회는 주로 규제,통화 정책을 논의한다.
연방준비제도의 최대 기능은 통화정책으로 주로 재할인율 결정, 재무부 채권의 매입과 발행(공개시장조작), 지급준비율 결정 등을 수행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연간 8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FRB는 각 지역은행장들이 주요 기업가,이코노미스트,시장전문가 등의 경제상황 의견을 종합해 작성하는, 이른바 ‘베이지 북(Beige Book)’을 발행하기도 한다.
FRB가 이 같은 정책을 펴기 위한 기본 전제는 ‘독립성’이다. 이사들은 단임(14년)이라, 일단 대통령의 지명과 의회의 인준을 거쳐 취임하면 자연스럽게 정치적 독립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88. 연방준비제도 [FRS : Federal Reserve System]

1913년 12월 23일 통화와 신용을 조절하고 상업은행 등에 대한 규제기능과 재무부 등에 대한 서비스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수립된 미국의 중앙은행제도를 가리킨다. 이 제도의 기관에는 이사회, 연방공개시장조작위원회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12개의 연방준비은행과 가맹은행들이 있다.

87. 연방준비은행 [FRB : Federal Reserve Bank]

연방준비은행은 1914년에 설립된 미국의 중앙은행이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하에 12개의 연방준비은행이 있다. 연방준비은행이 관할하는 지역을 연방준비지구(federal reserve districts)라 하며 연방준비은행은 이 지구내에서 중앙은행의 기능을 한다. 다만, 외환의 경우에는 뉴욕연방준비은행이 모두 통괄하도록 되어 있다. 연방준비은행이 설립되어 있는 도시를 聯邦準備市(Federal Reserve Cities)라고 하며 Boston, New York, Philadelphia, Cleveland, Richmond, Atlanta, Chicago, St. Louis, Kansas City, Dallas, San Francisco, Minneapolis가 그것이다. 이와 같이 중앙은행의 본점을 12개로 한 것은 중앙은행의 중앙집권적 독단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연방은행의 자본금은 각 지구의 내셔널은행과 스테이트은행이 출자한 것이며 이들 출자은행은 가맹은행(member bank)이라 하며 이들은 연방준비당국의 검사와 감독을 받고 법적준비금을 유지해야만 연방자금이나 재할인 등의 혜택을 받는다.

86.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 : Federal Deposit Insurance Corporation]

대공항시 미국 금융위기는 1929년 10월 24일 뉴욕 주식시장의 주가 대폭락을 시발점으로 하여 본격화되었으나 그 이전부터 그러한 위기를 예고하는 여러 조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은행(FRB)은 그러한 정황들을 통화정책에 적절히 반영하지 않음으로써 금융위기가 발생하고 이 와중에 은행업무의 일시적 중단(bank Holiday)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초래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회는 전국적으로 예금자들의 피해가 확산되자, 대공항 직후 금융 안정을 강화하기 위하여 미국은 1933년 은행법을 개정하여 영업중인 은행의 예금을 보호하는 연방예금보험제도를 도입하였고, 이에 따라 같은해 9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출범하게 되었다. 그 이전에도 미국에서는 여러 주가 이미 자체적으로 예금보험제도를 시행하고 있었다. 1934년 1월부터 FDIC는 국법은행, 주법은행, 주인가 상호저축은행 등을 대상으로 예금보험 업무를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1950년에 연방예금보호법이 별도로 제정됨에 따라 FDIC는 법적으로 확실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으며, 그 이후 관련 법규의 제ㆍ개정에 의해 권한이 점차 확대되었다. FDIC는 연방준비제도가입은행과 예금보험제도에 가입한 은행의 예금자를 보호하며, 주인가은행(state bank)에 대한 감독권한도 가지고 있다. 한편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1934년에는 국민주택법이 제정되었고, 같은 해에 저축대부조합을 보호대상 금융기관으로 하는 연방저축대부보험공사(Federal Savings and Loan Insurance Corporation: FSLIC)가 출범하였다. FSLIC는 1989년 FDIC의 저축조합보험기금으로 이관될 때까지 저축대부조합의 저축계정을 대상으로 예금보험업무를 담당하였다. 1933년의 은행법에 명시된 연방예금보험제도 하에서는 2,500달러 이하의 예금만을 보장하였으나, 1935년 은행법 개정을 통해 보호한도가 5,000달러로 인상되었고, 부보은행은 1/12퍼센트의 보험료를 납부하였다. FDIC의 예금보호 한도는 1950년 10,000달러로 인상되었고 1980년부터는 100,000달러로 확대되었다. 연방예금보험제도의 도입 당시에도 이의 도입과 관련하여 특별한 이해관계에 있던 집단들에 의해서 예금보험제도와 은행규제 제도가 좌우될 수 있는 점, 도덕적 해이 등의 발생 가능성을 들어 이의 도입에 대해서 비판적인 주장들이 많이 제기 되었다. 실제로 소규모 은행과 도산 위험이 높은 은행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연방예금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예금자가 은행의 재무상태를 평가ㆍ감시 하려는 유인이 약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은행들은 위험 증가를 통해서 수익성 제고를 꾀하려 했고, 이는 은행의 도덕적 해이 문제를 발생 시켰으며, 결과적으로 은행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켰다는 지적이 있다. 예금보험제도는 본질적으로 예금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채택한 것이 아니라, 은행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금융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 중에서 정치적 관리에 의해 채택된 제도라는 주장도 있다. 최근에는 예금보험제도가 대공황 당시 금융시스템의 붕괴위기 상황에서 도입된 미국 금융제도의 독특한 산물이므로, 개발도상국이나 체제전환국의 경우 이를 그대로 도입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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