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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블록세일 [Block Sale]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 놓고 특정 주체에게 일정 지분을 묶어 일괄 매각하는 지분 매각방식으로, 대규모 지분을 일시에 매각할 경우 예측할 수 있는 가격변동과 물량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 놓고 거래하기 때문에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특정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지분이 몰리지 않도록 지분을 나누어 팔 경우 경영권 분산에도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정부가 가지고 있는 은행지분을 처리하는 방식에 많이 이용되었다. 2002년 조흥은행(주)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80.01%의 조흥은행 지분 가운데 일부를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하였고, 2006년 4월 11일에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한금융지주 주식 2,236만주 중 10%를 국내 기관투자자에게, 90%는 프랑스 투자은행 BNP파리바에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하였다.

132. 브릭스 ["BRICs : Brazil, Russia, India, China"]

브라질(Brazil),러시아(Russia),인도(India),중국(China) 4개 국가의 영문표기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BRICs는 지난 2003년 10월 미국의 유명한 투자회사인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발표한 Dreaming with BRICs라는 보고서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들 BRICs에 포함된 국가들은 광활한 국토면적과 풍부한 자원, 그리고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국가는 경제성장률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BRICs는 전세계 인구의 약 43%와 면적의 29%를 차지하고 있으나, GDP 규모는 전세계의 8%에 그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국가들로 평가받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전세계의 인구성장과 자본축적, 생산성 증가 등의 통계수치를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BRICs 국가들이 현재의 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경우 오는 2050년 경에는 경제강국의 순서가 중국, 미국, 인도, 일본, 브라질, 러시아 순으로 바뀔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131. 불일치자산 []

자산유동화계획 등록 명부에 등록된 피담보채권 원금, 설정최고액, 자산소재지 등과 실제 피담보채권원금, 설정최고액, 자산소재지 등이 차이가 발생할 경우, 그 차이의 범위가 자산양수도계약서에서 규정한 범위를 벗어나는 자산을 말한다.

130. 분식회계/분식결산 [Window-Dressing Settlement]

분식회계란 기업이 회사의 실적을 좋게 보이기 위해 고의로 자산이나 이익 등을 크게 부풀려 결산재무제표상의 수치를 왜곡시키는 것으로 분식결산이라고도 말한다. 실현하지 않은 매출의 계상, 자산의 과대평가, 비용과 부채의 과소계상 등의 방법을 쓴다. 분식결산은 불황기에 회사의 신용도를 높여 주가를 유지시키고 자금조달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주,하도급업체,채권자 등에게 불이익을 줄 수 있다. 또한, 분식결산은 회사의 재무상태가 거짓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투자자나 채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어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다. 분식결산을 막기 위해 회사는 감사를 둬야 하고 외부감사인인 공인회계사에게서 회계감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 또 회계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이 다시 한번 조사해 분식결산 여부를 밝혀내는 ?㉧?라는 장치도 두고 있다. 분식결산을 제대로 적발하지 못한 회계법인은 영업정지나 설립인가 취소 결정을 받을 수 있다. 투자자나 채권자가 분식결산된 재무제표를 보고 투자한 후 손해본 경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할 수도 있다. 이익을 과대표시하기 위하여 취해지는 일반적인 수단은 비실현매출의 계상, 재고의 과대평가 등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모두 비합법적인 수단으로 결산정책으로서 인정되고 있는 범위의 조치(예를 들어 감가상각방법을 정률법에서 정액법으로의 변경)와는 구별되어야 한다. 분식결산의 유무는 대개 공인회계사의 감사보고서로서 밝혀지는 것이 보통으로 투자자로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대로 세금이나 임금인상 등으로 이익을 적게 계상하는 것을 ?ず戟 (逆粉飾)?繭 한다. 역분식결산은 회사가 과대한 이익을 올리게 되면 임금인상이나 세금납부 등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을 감안해 이를 감소시키고자 취하는 경우가 많다.

129. 분식결산 [Window-Dressing]

기업이 고의로 자산이나 이익 등을 크게 부풀리고 부채를 적게 계상함으로써 재무상태나 경영성과, 재무상태의 변동을 고의로 조작 계산하는 회계

128. 부패라운드 [Corruption Round]

공식명칭은 국제상거래에 있어 외국공무원에 대한 OECD 뇌물방지협약이다. 부패문제가 세계경제로 심화되면서 건전한 국제상거래 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OECD가 주축이 되어 체결한 협정이다. 선진국 기업들이 해외계약을 따내기 위해 해당국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하는 행위를 불법화하는 것을 중심 내용으로 해외사업에서 뇌물 등 부정한 수단을 동원한 기업은 형사처벌을 받는다. OECD 회원국을 포함하여 34개국이 이 협약에 서명하였으며 한국을 비롯한 12개국이 비준하였다.
이 협약은 선진기업들이 개발도상국의 사회간접자본 분야 등에서 수주기회가 많아졌으나 개발도상국 정부의 뇌물관행 때문에 수주가 어렵게 되자 미국 주도로 논의가 시작되었다.
미국은 1977년 처음으로「부패방지법」을 제정한 이후 여러 과정을 거쳐 1997년 5월 OECD 해외뇌물방지 개정권고안을 채택하여, 같은 해 11월 OECD를 동원하여 부패문제를 제기하고, 미주기구 23개 회원국의 반부패협약을 유도해냈다. OECD 회원국도 1997년말 해외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협약을 마련하여, 1999년 2월에는 ‘해외뇌물방지협약’이 발효되었다.
우리나라는 2000년 1월 4일「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을 제정하였다. 외국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개인은 징역 5년 이하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법인이 해외뇌물을 제공할 경우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형, 뇌물로 인해 얻은 이익이 개인의 경우 1천만원, 법인의 경우 5억원을 넘으면 뇌물액수의 2배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국제상거래에 있어서 외국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3,4조).

127. 부채해소 [In-Substance Debt Defeasance]

기업이 저율의 기존 채무에 대하여, 그 부채보다 액면가격이 적지만 해당 부채보다 지급이자율이나 현재 시장가격이 높은 다른 증권(흔히 재무성증권을 이용)으로 대체함으로써, 만기일전에 해당 부채의 액면 가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청산하여 대차대조표상에 초과이익이 발생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1982년 Exon회사는 부채의 액면가격이 $515이고, 연리는 5.8%∼6.7%사이에 존재하며, 만기가 2009년인 부채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기 위하여 액면가 $312이고, 연리 14%인 정부 증권을 매입하고, 이를 취소불능 신탁에 예치 시켜서 기존의 부채를 해소 시켰다. 따라서 이 기업의 대차대조표에는 액면가액이 차액만큼 초과이익이 발생하였다.

126. 부채비율 [Debt Ratio]

부채자본비율, 즉 대차대조표의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이다. 부채, 즉 타인자본의 의존도를 표시하며, 경영분석에서 기업의 건전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기업의 부채액은 적어도 자기자본액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므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불건전하므로 지불능력이 문제가 된다. 이 비율의 역수는 자본부채비율(자기자본/부채총액)이 된다.

125. 부채대자본비율 [Debt-to-Equity Ratio]

자본의 구성을 타인자본에 의한 것과 자기자본에 의한 것으로 나누어 분석하는 것으로 타인자본을 자기자본으로 나누어 구한다. 부채비율과 마찬가지로 레버리지 비율이지만 부채비율이 총자산에 대한 부채의 비율이라면 부채 대 자본비율은 총자본에 대한 부채의 비율을 나타낸다. 부채비율과 이용목적이나 이용자가 유사하다. 부채대 자본비율은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로 정의된다. 우선 총주주지분에 대한 총부채의 비율인데, 이 비율은 청산시 주주의 지분이 채권자의 요구에 어느 정도 부응하는가를 나타내 준다. 두번째는 총주주지분에 대한 총장기부채의 비율인데, 이 비율은 레버리지의 척도를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자기부채와 우선주를 보통주로 나눈 비율인데, 이 비율은 고정된 자본비용이 드는 증권과 그렇지 않은 증권과의 비교를 나타낸다.

124. 부채 [Liabilities]

재화(財貨)나 용역(用役)의 차입(借入)을 전제로 부담한 금전상의 상환의무이다. 일반용어인 채무와 같은 말이다. 그러나 회계학상으로는 개념구성이 채무라는 성격보다 훨씬 넓어 타인자본, 소극재산(消極財産), 채권자지분(持分) 등으로도 해석된다. 구체적으로는 대차대조표의 대변(貸邊)에 기재되는 항목으로서 자본 이외의 것을 말한다. 부채는 기업이 상품이나 원재료를 외상으로 구매하거나 금전을 차입하였을 때, 기업이 소비한 전력이나 용수의 대가를 지불하지 않았거나 또는 종업원에 대하여 임금을 지불하지 않았을 경우 발생하여, 상환 또는 의무의 이행시기가 언제인가에 따라 유동부채와 고정부채로 크게 나누어진다. 통상적으로 유동부채는 상환기일이 1년 이내이고, 고정부채는 1년 이상인 것을 말한다. 유동부채는 단기차입금, 지불어음 등이 있고, 고정부채에는 장기차입금, 사채 등이 있다. 이 밖에 장래의 특정한 지불에 대한 준비액으로 상여충당금, 퇴직충당금 등이 있는데, 이는 특정인에 대한 채무와는 전혀 다른 충당금으로 회계학상으로는 하나의 부채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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