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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리보금리 [LIBOR : London Inter-Bank Offered Rates]

영국의 런던 금융시장에서 우량 은행간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를 말한다. 리보는 국제금융시장의 기준금리로 활용되고 있으며 금융기관이 외화자금을 들여올 때 기준으로 하는 금리이다. 외화차입기관의 신용도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데 신용도가 낮을수록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데, 이를 가산금리(spread)가 붙었다고 표현한다.
유로달러 시장이 국제금융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어 리보금리는 세계 각국의 금리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보통 3개월 짜리를 기준으로 세계 금융시장의 상태를 판단할 수 있지만, 장기금리까지 파악하기는 어렵다. 리보금리의 변동은 유로달러의 수급 특히 유로달러의 본원적 공급원인 미국의 금융정책에 의하여 큰 영향을 받는다. 우량은행의 자금담당자들이 자기 은행의 자금사정을 고려하여 자금을 대여하기도 하고 자금을 예입하기도 하는데, 전자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Offered Rate 이라 하고 후자에 적용되는 금리를 Bid Rate 이라 한다. 리보는 Offered Rate 이며, 현지 은행간 거래, 현지은행과 외국 은행간의 거래, 은행과 일반 고객간의 거래 등에 적용된다.

7. 리디노미네이션 [Re-Denomination]

화폐단위를 하향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화폐의 가치변동 없이 모든 은행권 및 지폐의 액면을 동일한 비율의 낮은 숫자로 조정하거나, 이와 함께 새로운 통화단위로 화폐의 호칭을 변경하는 것으로 화폐단위를 1000 대 1, 100 대 1 등으로 바꾸는 식이다.
리디노미네이션은 인플레이션의 진전에 따라 경제량을 화폐적으로 표현하는 숫자가 증가해 초래되는 계산, 회계 기장 또는 지급상의 불편을 해소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그러나 일부 선진국에서는 자국 통화의 대외적 위상을 제고할 목적으로, 과거 중남미 제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국민들의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억제할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리디노미네이션을 할 경우 국민들의 거래시 편의 제고, 회계장부의 기장 처리 간편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억제, 자국 통화의 대외적 위상 제고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화폐단위 변경으로 인한 불안, 새로운 화폐의 제조에 따른 화폐 제조비용, 신-구 화폐의 교환 및 컴퓨터 시스템의 교환 등 수반되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문제점이 있다.
종전에는 디노미네이션(Denomination)이라 불렀으나, 한국은행은 디노미네이션은 화폐ㆍ채권ㆍ주식 등의 액면금액을 의미하기 때문에 화폐단위 변경을 영어로 표현하려면 ‘리디노미네이션' 또는 ‘디노미네이션의 변경'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밝힌 바 있다.

6. 롤 오버 [Roll-Over]

美정부가 채권을 발행할 때, 기 발행된 증권을 회수하고 새로운 증권을 발행함으로써 롤 오버란 용어가 생겨났다. 차관이 일정기간 내에서 자동연장되는 것을 roll-over라 하고 이러한 신용을 롤 오버 신용(roll- over credit)이라고 한다. 유로통화시장에서 대출활동을 하는 유로뱅크 들은 대출을 하고 일정기간 대출을 유지하기 위하여 은행간 시장에서 단기자금을 차입하게 되므로 대출을 자동연장방식으로 취급하게 된다. 즉, 5년만기 대출을 취급하면서 6개월 단기자금을 은행간 시장에서 차입하는 것이 그것이나, 이러한 경우 만약 5년만기 대출을 금리 10%에 취급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최근 6개월 단기자금은 8% 조성하였으나, 두 번째 6개월 단기자금을 금리가 상승하여 11%에 조성하였다면 1%의 손실을 보게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이 금리를 정하지 않고 매 6개월마다 자동연장 되도록 하면 두 번째 6개월의 초일에 금리를 13%로 하면 손실을 피할 수 있다.

5. 레저세 [Leisure Tax]

경마,경륜,경정 등과 관련된 법률에 의하여 승자투표권을 발매하고 투표적중자에게 환급금 등을 교부하는 행위로, 특정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조세이다. 종전의 ‘경주,마권세’를 2001년에 ‘레저세’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납세의무자는「경륜,경정법」에 의한 경주사업자와「한국마사회법」에 의한 한국마사회 등이다. 세율은 승자투표권 또는 승마투표권의 발매금 총액의 10%이다.

4. 레버리지 효과/지렛대효과 [Leverage Effect]

레버리지 효과란 차입금 등 타인자본을 이용하여 자기자본이익률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말한다. 가령 1백억원의 자기자본으로 10억원의 순익을 올렸다고 할 때, 자기자본이익률은 10%가 되지만, 자기자본 50억원에 타인자본 50억원을 도입하여 10억원의 순익을 올리게 되면 자기자본이익률은 20%가 된다. 그러므로 차입금 등의 금리 코스트보다 높은 수익률이 기대될 때에는 타인자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러나 과도하게 타인자본을 도입하면 불황시에 금리부담 등으로 도산위험과 도산 기대비용이 높아지게 된다.

3. 레버리지 [Leverage]

기업이 자본의 수익을 올리고자 할 때, 부채(타인자본)와 자기자본의 비율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수익률, 즉 자기자본이익률이 영향을 받는데 부채의 비율이 클수록 영업이익률의 수준에 비하여 자기자본이익률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레버리지 효과라 함. 그러나 부채의 비율이 커지면 영업이익률의 변동폭이 확대되고, 자기자본이익률의 변동은 그 이상으로 커지는 문제가 생김. 유동성비율과 함께 재무위험을 측정하는 비율로서 부채성 비율이라고 함

2. 랩어카운트/자산종합관리상품 [Wrap Account]

증권회사가 고객의 유가증권거래, 고객에 대한 자문ㆍ부수서비스 등 다수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고, 이의 대가로 고객예탁재산의 평가액에 비례하여 연간 단일보수율로 산정한 요금(fee)를 징수하는 업무를 말한다. 미국 등지에서 행해지는 랩어카운트(wrap account)는 증권사 등 금융기관이 투자자의 성향에 맞춰 고객의 돈을 관리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투자자들은 전문지식이 없어도 증권사의 자산관리사(FP)가 포트폴리오를 짜고 종목까지 추천하기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서는 믿고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으며,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서는 예탁금의 일정 비율을 수수료로 받아 이익을 낼 수 있다.
랩어카운트에는 일임형과 자문형 두 가지가 있다.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예탁재산의 운용에 대하여 자산관리자가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종결정은 고객이 내리는 반면, 일임형 랩어카운트는 말 그대로 증권사가 고객의 성향에 따라 주식이나 채권, 주식형 펀드 등 투자자의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에서 운용까지 모든 자산운용 업무를 대신해 준다. 엄격한 의미의 랩어카운트는 일임형이라고 할 수 있다.
현행 제도하에서 일임형은 예탁자산의 30% 이상을 고수익 채권이나 고수익 채권펀드에 투자해야 하고 나머지는 투신사나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간접투자상품에만 투자해야 한다. 일임형은 허용하되 일임매매 범위를 간접투자 상품으로 제한한 셈이다. 핵심인 주식이나 채권의 일임매매는 금지된다. 이 때문에 증권가에서는 정크본드에 3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간접투자상품으로만 운용하게 되어 있는 현재의 정부안은 일임형과 거리가 멀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은 1975년부터 이 제도가 보급되었다.

1. 리스자산 [Leases Assets]

리스회사가 기계, 설비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고가의 생산수단을 기업을 대신하여 구입, 취득하여 기업과의 약정에 따라 일정한 사용료(리스료)를 정기적으로 지급받고 장기간 임대해주는 리스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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