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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압류 [Seizure]

넓은 뜻으로는 국가권력으로 특정의 물건 또는 권리에 대해 사인(私人)의 사실상의 처분(소비 등) 또는 법률상의 처분(양도 등)을 금지하는 행위를 말하며, 좁은 뜻으로는 금전채권에 대해 강제집행의 제1단계로서 집행기관이 먼저 채무자의 재산(물건 또는 권리)의 사실상 또는 법률상의 처분을 금지하고 이를 확보하는 강제행위를 말하는데, 구법에서는 이를 차압(差押)이라고 하였음
①민사소송법상: 집행관 또는 집행법원 등 국가 집행기관의 강제행위임. 따라서 채무자의 의사나 저항을 무시배제하고 할 수 있음(제496,497조). 그러나 채권자의 만족이 그 목적이므로 과분압류(過分押留)나 무익한 압류는 할 수 없음(제525조2,3항). 곧 채권자의 만족과 집행비용변상에 필요한 범위를 넘은 집행은 금지되며, 압류한 물건은 환가(換價)하여도 비용을 공제하고 잉여(剩餘)를 얻을 가망이 없으면 강제집행을 하지 못함
②행정법상: 국세체납처분의 1단계로서 체납자의 재산처분을 금지하고 이를 확보하는 강제행위임. 행정의 편의를 고려하여 민사소송법상의 압류보다 간이한 방법으로 행정권 스스로가 이를 할 수 있음(국세징수법 제38~52조). 이 압류에는 법관의 영장이 필요하지 않음. 그러나 국세범칙사건 조사를 위한 압류는 형사상의 소추(訴追)와 관련되므로, 법관의 영장이 있어야 함(조세법 처벌절차법 제3조, 관세법 제212조)
③형사소송법상: 압수(押收)의 일종이며, 증거물이나 몰수할 물건을 강제적으로 취득하는 재판 및 그 집행을 말함(제106조1항). 압수할 때 점유를 처음부터 강제적으로 취득하는 경우를 압류라고 하고, 소유자, 소지자, 보관자가 임의로 제출하는 물건이나 유류(遺留)한 물건의 점유를 취득하는 경우를 영치(領置)라 하나, 한국에서는 구별하지 않고 모두 압수에 포함시키고 있음

62. 신디케이트 론 [Syndicated Loan]

대부분 금융기관인 대주가 차관단, 즉 신디케이트를 구성하여 공통의 조건으로 차주에게 일정액을 융자하는 대출방식이다. 이와 같은 형태의 대출은 유로 크레디트 시장과 미국 금융시장에서 대규모대출의 경우 일반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근년 들어 신디케이트 방식에 의한 유로은행의 유러커런시 대출이 국제적 대형 중장기자본의 조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단의 하나가 되고 있다. 대주측에는 신디케이트조직에 의한 리스크의 분산, 객관화, 차주측에는 대규모차관도입의 가능, 차입협상과 시기조정 등을 통한 높은 신축성, 차입절차의 간편과 저렴한 차입코스트, 시장지명도를 필요로 하는 채권기채보다도 훨씬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유리성 등이 이 방식의 주요 이점으로 지적된다.

61. 신디케이션 [Syndication]

주간사은행의 주재하에 차관단을 구성하는 것을 가리킨다. 그 구성방법에는 클럽 론, wide broadcast syndication과 전통적 신디케이션이 있다. Club loan은 차주가 직접 또는 주간사은행과 협의하여 차주와 업무상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예상차관 공여은행과 접촉하여 신디케이션하는 방법이며, wide broadcast syndication은 세계 각처에 참가권유를 하여 신디케이션을 하는 것이며, 전통적 신디케이션은 여러 은행중에서 신용이 좋은 은행을 선택하여 참가권유를 함으로써 신디케이션을 하는 것이다.

60. 시장안정조작 [Stabilizing Operation]

주식의 모집이나 매출을 하는 동안 그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면 모집이나 매출에 지장이 생기므로 발행회사나 증권인수업자에 의해 시세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행해지는 매매거래, 위탁, 수탁 등을 말함. 이는 시세안정이 목표이므로 시세를 끌어올리기 위한 시세조종과는 다른 것으로 증권거래법에서도 인정되고 있음
투자개발공사가 안정조작업무를 하는 경우, 그 내용과 방법 및 금액에 관해 투자심의위원회의 결의를 받고, 그 매매 거래내용을 기재한 안정조작보고서도 제출해야함. 안정조작을 할 수 있는 자는 그 유가증권의 발행인 또는 인수계약을 체결한 증권회사로서 유가증권 신고서에 기재된 회사에 한하고 있으며 안정조작기간은 당해 유가증권의 모집 또는 매출 청약기간 종료일 전 20일부터 종료일까지임

59. 시스템통합 [SI : System Integration]

정부,기업,은행 등이 수행하는 구매, 생산, 판매, 고객관리 및 인사, 재무, 경영 등 일련의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H/W와 S/W의 통합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SI산업은 S/W산업 중 가장 비중이 큰 지식정보사회의 핵심기반산업이다. 그 자체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고성장산업일 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사회 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산업이다. 정부는 지식정보화의 진전에 따라 비중이 커져가고 있는 SI산업을 국가의 중추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법,제도의 개선, 인력양성사업의 추진으로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동남아,중남미,중국 등이 공공분야 정보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이들 지역으로 국내기업들이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58. 시스템리스크 [Systemic Risk]

결제시스템에 참여하고 있는 한 금융기관의 도산 또는 일시적인 유동성부족으로 인한 결제불능이 연쇄적으로 다른 참가기관의 결제불능사태를 유발시켜 결제시스템 전체의 기능마비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

57. 스핀오프/자회사분리신설 [Spin-Off]

자회사를 신설하고 자회사주식을 모회사 기존주주의 지분율에 비례해 주식을 배분 모회사의 기존주주가 새로운 법인의 주식을 소유하는 형태를 말한다. 미국에서 기업이 자산을 줄이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한다. 나래이동통신이 고객상담명부를 담당하는 고객지원실을 나래텔레서비스로, 기지국 관리 등을 담당하는 부서를 나래통신기술로 독립시킨 것도 이런 사례이다. 주식의 매수 등을 통해 두개의 기업이 하나로 통합되는 M&'A와 정확히 반대되는 개념이다.

56. 스플릿업 [Split-Up]

계속되는 기업분할로 모기업 전체가 완전 조각나는 것을 스플릿 업이라 한다. 이 과정이 끝나면 모기업은 사라지고 분할로 신설된 기업들만 남으며 회사의 주주구성이 달라지는데, 모기업 주식이 기업분할 되는 과정에서 각 주주가 원하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기업주식과 교환되기 때문이다.

55. 스프레드 거래 [Spread Trading / Spread Transaction]

스프레드란 동일한 대상물 중 결제월이 다른 종목이나 또는 결제월은 같고 대상물이 다른 선물계약의 가격차가 확대 또는 축소될 것을 예상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의 선물을 매입하고 동시에 높은 가격의 선물을 매도(상이한 선물계약 동시매매)함으로써 이익을 얻으려 하는 거래를 말한다. 따라서 스프레드 거래는 주가지수의 상승 또는 하락보다는 그때의 선물가격의 차이에 대한 투자행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기본개념은 차익거래와 유사하다. 그러나 차익거래는 선물 만기가 되면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이 같아지기 때문에 차익거래 실행 시점에 차익규모가 확정되지만, 스프레드 거래는 가격 일치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이익규모는 확정되지 않는다. 또 스프레드 거래에서 두 선물가격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단순투기보다 더 위험해질 수도 있다.

54. 스프레드 [Spread]

일반적으로 채권이나 대출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를 말함. 즉,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 미국 재무부 증권(TB) 금리나 리보(LIBOR: 런던은행간 금리) 등 기준금리에 얼마의 가산금리를 덧붙여 발행금리를 정하는 것으로 위험이 적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위험이 많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짐. 기준금리는 큰 변동이 없으므로 통상시장에서는 가산금리의 변동을 체크하게 되는데, 가산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채권의 위험도가 높아졌고, 가격은 떨어졌다는 의미임
은행의 경우 매입환율과 매도환율의 차이 혹은 수신금리와 여신금리의 차이를 말하는데,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스프레드가 커지는 경향이 있음
동일시장에서 동일상품이면서 만기월이 서로 다른 종목간의 가격차 또는 서로 다른 시장이지만 동일상품이고 만기월이 같은 상품간의 가격차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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