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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대환대출 [Revolving Credit]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뒤 이전의 대출금이나 연체금을 갚는 제도
신용불량자 또는 신용카드 대금 연체자를 위해 밀린 연체금을 분할상환해주는 방식으로 금융기관에서 신규 대출을 받아서 연체금을 갚는 것을 말함. 신용카드 회사가 자사(自社)의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 고객의 연체금을 장기대출로 바꾸어 주어 연체자가 오랜 기간에 걸쳐 갚아나가는 제도임
신용카드 대금 연체자가 신용불량자로 등록되는 것을 미리 막을 수 있는 방편이 되고, 신용카드사들은 부실채권(不實債券)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금융기관에서는 대환대출을 받은 기록을 오랫동안 보관하여 신용을 판단하는 자료로 활용함. 대환대출을 받는 고객은 대출상환 실적에 따라 신용불량이 드러나 나중에 신용거래에서 제약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대출할 경우 신중하게 판단해야 함.
대환대출을 받으려면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하기 이전까지 카드 사용상의 신용도가 우수해야 함. 대환대출의 이자는 보통 은행대출 금리보다 훨씬 높은 편이고, 상환기간은 3∼60개월임. 대출금 상환방식은 만기일시 상환, 원금 균등상환, 원리금 균등상환방식 등이 있고, 경우에 따라서 거치기간을 두기도 함

38. 대표채권자 []

특정 채무자에 대한 채권자가 복수일 경우 채권금액 및 비율면에서 가장 높은 채권을 가진 자를 말한다. 대표채권자는 채권자협의회를 대표하며 협의회내 각 채권자의 이해관계를 조정한다. 기업매각 업무 추진의 경우, 특히 기업인수합병을 통한 채권매각의 경우 대표채권자의 역할은 중요하다. 즉 협의회의 위임을 받아 자문사를 선정,운용하고 인수조건 및 채권분배안에 관해 채권자들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등 기업인수합병 전반에 대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37. 대출채권담보부증권 [CLO : 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

은행의 대출채권을 묶어 풀(Pool)을 구성한 뒤 자산유동화전문회사(SPC)에 매각하고, 자산유동화전문회사는 풀의 대출채권을 담보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것으로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일종이다.
일반적인 경우 은행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하여 은행의 대출위험을 제거함으로써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00년말부터 이 제도를 도입하여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다.
자금시장의 흐름에 따라 유동화 대상자산과 후순위채 비중 등 각종 조건들을 보완 및 변경하여 현재는 분기별 상환방식과 매출채권담보방식으로만 운용하고 있다.
분기별 상환방식은 대출금리와 유동화증권금리 차에서 발생한 잉여현금으로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유동화증권을 상환하는 방식이며, 매출채권담보방식은 유동화증권 원리금 일부를 장래 발생할 매출채권을 담보로 한 재원으로 상환하는 방식이다.

36. 대위상계권 []

공사가 부보금융기관의 예금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은 예금등 채권의 합계액에서 예금자가 당해 부보금융기관에 대하여 지고 있는 채무를 공제한 금액으로 하여야 함. 이 과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채권과 채무에 대한 당해 예금자의 상계의사의 표시여부가 문제가 되는데, 공사가 보험금 지급시 모든 예금자로부터 일일이 상계의사를 접수받아 보험금을 지급하는 데는 많은 무리가 따르므로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예보법 제35조의6에서는 공사가 보험금 지급시 예금자를 대신하여 예금등 채권에서 채무를 직접 상계처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있음

35. 대위변제 []

채권자가 가지고 있던 채권에 관한 권리(채권, 담보권)가 변제자에 이전 되는 일이다. 예를 들면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부동산 담보없이 돈을 빌리려면 일정한 수수료를 내고 보증전문기관의 보증을 받아야 하는데, 개인으로 말하면 보증인을 세우는 것과 같다. 그런데 보증을 받아간 기업이 부도나 도산 등으로 빚을 갚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이 기업 대신 빚을 갚아주어야 하는데, 이를 대위변제라 한다. 보증기관은 일단 대위변제를 해준 후 보증을 받아간 기업에 대해 채권자의 입장에서 대위변제액을 상환하라고 요구 할 수 있는데, 이를 구상권행사라고 한다.

34. 대위권 [Subrogation]

타인에 갈음하여 채무를 변제한 사람이 그 타인에 대하여 가지는 상환청구권으로 예보법 제35조에서는 공사가 보험금 등을 지급한 경우 대위권을 인정하고 있음
공사가 예금자에게 보험금 및 가지급금을 지급한 경우 지급한 범위내에서 예금자등이 가지는 권리를 취득함으로써 파산시 보험금 등의 지급금액에 대하여 파산재단으로부터 배당받을 권리를 가지며, 화의 성립시에는 화의채권을 보유하게 됨

33. 대우채권 []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실채권을 채권특성별로 일반채권(담보부채권 및 무담보채권)과 특별채권, 대우채권 등으로 구분하여 매입한다. 이중 대우채권이라 함은 대우그룹의 기업개선작업 추진에 따라 대우그룹 계열사들이 발행한 회사채, CP, 해외채권 등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매입하였는데, 이와 같은 대우관련 채권을 총칭하여 대우채권으로 분류하고 있다.

32.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개발도상에 있는 국가의 산업개발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들과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의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1987년에 설치된 특수목적의 정책기금이다.
EDCF는 우리나라의 국제적 지위향상에 상응하는 역할을 수행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한편으로 개도국으로부터의 경제협력 요청이 증대되는 등의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따라 설립하게 되었다. 즉, 우리 정부는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여건 하에서 자국의 경제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에게 양허적 조건의 정부간 개발원조자금(ODA)을 제공하여 우리나라의 개발경험과 기술을 이전하고 이들 국가와 상호 보완적 경제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국간 개발원조자금(Bilateral ODA)은 원리금 상환의무의 여부에 따라 유상원조자금과 무상원조자금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상원조는 EDCF가 담당하고 있으며 무상원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담당하고 있다.
유상원조는 수출 유발, 시장개척 등 부메랑 효과가 있으며, 경협증진과 외교적 효과를 동시에 성취할 수 있는 금융수단이다. 아울러, 유상원조는 수원국이 차관상환을 위해 자조노력을 지속할 의무가 있어 사업을 보다 성실히 수행할 수 있어 효율성과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OECD 및 세계은행(World Bank)의 개발도상국 기준, 1인당 국민소득수준, 산업화 정도 등을 기준으로 심의를 거친 후, 경제개발단계,산업구조 등의 면에서 우리나라와 상호보완적인 협력가능성이 높은 국가, 정치,사회적 안정성이 높고 순조로운 경제발전이 기대되는 국가, 기금지원을 통하여 경제협력기반 구축 및 외교적 효과가 기대되는 국가를 기금지원 대상국가로 선정한다.
협력사업의 대상 분야로는 개발도상국 정부의 요청이 있으며 경제협력성이 인정되는 사업부문을 우선 지원대상 분야로 하는데, 주요 지원사업 분야로 통신,SOC,에너지 관련 사업,환경관련사업,교육 및 보건위생사업 등이 있다.

31. 대안화폐 []

전자화폐ㆍ마일리지ㆍ실물화폐 등과 같은 법화(legal tender)를 대체하는 제3의 화폐를 말한다. 가난한 이들이 노동력을 대안화폐 단위로 팔고 대신 필요한 생필품과 서비스를 얻을 수 있게 한 데서 시작되었다. 지역 공동체 안에서 물건과 노동력을 주고받는다는 의미에서 지역화폐나 공동체 화폐로 불리기도 한다.
대안화폐는 1983년 캐나다에서 최초로 등장하였다. 캐나다의 마이클 린턴은 자신이 살던 섬마을에 대안화폐를 도입하고 이 공동체를 ‘레츠(LETS: Local Exchange Trading System)’라 부르기도 하였다. 전세계에 약 3,000개 정도의 지역통화제도가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는 1998년 외환위기 직후 신과학운동조직인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단체가 'FM(Future Money)'이라는 화폐를 만들어 쓰면서 도입되어 이후 수많은 레츠가 생겨났으나 현재 남아 있는 레츠는 30여 곳 정도이다. 그 중에서도 대안화폐 사용이 활발한 곳은 '송파 품앗이'와 대전지역의 '한밭 레츠', 경남 함안의 녹색대학 등을 들 수 있다.

30. 대안적 분쟁해결 [ADR :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법원의 소송에 의하지 않고 법원 외의 공정하고 중립적인 제3의 조정자로 하여금 분쟁을 해결하도록 하는 소송외적 분쟁해결 제도이다. 소송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분쟁 당사자에게 유익한 제도이다.
ADR의 유형에는 크게 조정(mediation)과 중재(arbitration)가 있다. 중재와 조정은 제3의 조정 또는 중재자의 합의 결정에 구속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구분된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통해 입찰과 유사한 방식으로 분쟁(주로 금전적 분쟁) 당사자간 자동 합의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ADR 방식이 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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