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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운영리스크 [Operational Risk]

부적절한 또는 실패한 내부통제절차, 인적자원, 시스템 또는 외부사건으로 말미암은 직접적, 간접적 손실에서 오는 위험으로 최근 금융거래량의 증가, 복잡한 금융상품의 등장, 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증가, IT 의존도 심화, 소송 증가 등에 따라 운영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바젤위원회는 운영리스크를 자본규제 대상에 포함하고 은행들이 기존의 신용 시장리스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리스크 관리 체제를 갖출 것을 요구하나 운영리스크는 신용 시장리스크와 달리 명시적인 익스포져가 없고, 데이터도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계량화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여, 계량화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대신 리스크관리 통제절차구축, 경영진의 역할과 같은 질적 기준을 보다 강조함
은행의 운영리스크를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기초지표법, 표준방법, 고급측정법 등 3가지가 있음
①기초지표법은 그 3가지 방법중 가장 간편한 방법으로 은행의 전체적인 운영위험 익스포져를 나타낼 수 있는 재무지표(통상 총이익)에 일정비율을 곱하여 필요자기자본량을 산출함
②표준방법은 은행의 업무를 8개의 사업부문으로 구분하고 사업 부문별 총이익의 일정비율(12~18%)을 운영리스크로 산출하여 이를 합산하는 방법
* 상업금융(15%), 트레이딩과 매매(18%), 소매금융(12%), 기업금융(18%), 지급과 결제(18%), 대행서비스(15%), 자산관리(12%), 소매중개(12%)
③고급측정법은 사업부문별 손실자료와 부문간 상관관계 등을 감안하여 운영리스크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위의 3가지 방법중 가장 정교함. 고급측정법에는 내부측정법, 손실분포 접근법, 스코어카드접근법 등이 있음

34. 옵션매입자 [Option Buyer]

옵션거래에서 콜옵션이나 풋옵션을 매입하는 자를 가리킨다. 리스크를 커버하기 위하여 옵션을 이용하는 자가 매입자가 된다. 가격상승에 대비하는 자는 콜 옵션(매입옵션)을 매입하고, 가격하락에 대비하는 자는 풋 옵션(매도옵션)을 매입하게 된다.

33. 옵션매매자 [Option Seller and Buyer]

옵션거래의 당사자에는 매입자(buyer)와 매도자(seller)가 있다. 옵션매입자는 옵션을 이용하여 리스크를 커버하거나 이득을 얻으려는 자를 가리키고, 매도자는 이와는 달리 옵션수수료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자를 가리킨다. 옵션매도자는 옵션매입자가 옵션의 행사를 포기하면 아무런 행동없이 수수료만 취득할 수 있으므로 수수료 취득을 목적으로 매입자의 결정에 따라 행동하고자 원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매도자의 의무이행을 확보하기 위하여 거래소 거래에서는 옵션매도자가 보증금을 예치하도록 하고 있다. 옵션매입자에는 콜옵션매입자와 풋옵션매입자가 있다. 콜옵션매입자에는 매입옵션을 만기 또는 그전에 행사할 수 있는 자이며, 풋옵션매입자는 풋옵션을 만기 또는 그전에 행사할 수 있는 자이다. 옵션매도자에도 콜옵션매입자와 풋옵션매입자가 있는데, 전자는 콜옵션을 매입자가 행사하는 경우에 이에 응하는 자를 가리키며 후자는 매입자가 풋옵션을 행사하는 경우 이에 응하는 자를 가리킨다.

32. 옵션매도자 [Option seller]

옵션거래에서 콜옵션이나 풋옵션을 매도하는 자를 말한다. 옵션매입자가 권리행사를 하게 되면 이에 응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장내시장에서는 매도자로 하여금 보증금을 예치하도록 하고 있다. 옵션청산회사는 옵션매도자로부터 보증금을 적립 받아 옵션매도자의 의무이행을 보증한다. 매도자는 옵션거래에서 피동적인 위치에 있게 되는데, 이들은 매입자가 지급하는 옵션수수로(option premium)를 취득하기 위하여 옵션을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매입자가 옵션행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옵션수수료가 100% 옵션매도자의 이익이 되기 때문이다.

31. 옵션 [Option]

거래당사자들이 미리 정한 가격(행사가격, strike price)으로 장래의 특정시점 또는 그 이전에 일정자산을 팔거나 살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으로 매입권리가 부여되는 콜옵션(call option)과 매도권리가 부여되는 (put option)으로 나누어 진다. 매입 또는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게 되는 옵션매입자는 시장가격의 변동상황에 따라 자기에게 유리한 경우 옵션을 행사하며, 불리한 경우에는 포기할 수 있는데 옵션매입자는 이와 같은 선택권에 대한 대가로 거래상대방인 옵션매도자에게 프리미엄을 지급하며 옵션매도자는 프레미엄을 받는 대신 옵션매입자의 옵션 행사에 따라 발생한 자산의 의무를 이행할 의무를 부담한다. 옵션거래의 손익은 행사가격, 현재가격 및 프리미엄에 의해 결정된다.

30. 오페라본드 [Opera Bond]

다수의 금융기관 주식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채권 인수자가 금융기관을 선택해 해당 기관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상품)을 말하며, 선택형 교환사채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페라본드는 “Out Performance Equity Redeemable in Any Asset”의 첫 글자를 따서 명명한 것이다. 정부 입장에서는 현금을 하루빨리 조달할 수 있고 채권인수자 입장에서는 주식전환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01년 5월에 정부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공기업 주식과 은행 주식을 한데 묶어 이를 담보로 채권을 발행하고, 채권 인수자에게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방식으로 민영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오페라본드는 교환사채(EB)와 유사하지만, 한 은행 주식만을 담보로 정부가 채권을 발행한다는 점과 채권 인수자가 일정기간이 지난 뒤 주가가 높은 은행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환사채와는 다르다.
예를 들면, 현재 주가가 1,000원인 경우 1,300원 정도의 가격에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현재 가격보다 20~40%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것인데, 주가가 1,300원보다 많이 오르면 투자자는 오른 만큼 이득을 보게 된다. 또한, 은행과 공기업 주식을 담보로 채권을 발행한 뒤, 특정 기관의 주식으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많을 때에는 당시 주가에 맞춰 현금 또는 동일한 가치의 다른 주식으로 보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부의 지분 일부를 매각해 자금을 동원하는 방식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주인을 찾아 주는 민영화 방식으로는 합당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29. 역외자금 [Off-Shore Fund]

역외자금은 자국의 세제 또는 운용상의 모든 규제를 피하기 위하여 조세나 금융행정상의 특전을 누릴 수 있는 타국에 등기상의 본거지를 두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자금을 말한다. 최근에는 세율이 높은 국가에 거주하는 자가 세율이 낮은 금융시장에서 운용하는 자금을 의미하기도 한다.

28. 역외금융시장 [Off-Shore Market]

자국내에 소재하는 금융기관에 조세나 외환관리 등에 특전을 부여하여 off-shore업무, 즉 비거주자 상호간의 금융거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시장이다. 역외금융시장의 성립요건으로는 정치와 경제가 안정되어 있어야 하고, 비밀보장이 확실하여야 하며, 비거주자간 자금이동이 자유로워야 하고, 조세율이 낮아야 한다. 대표적인 역외금융시장으로는 바하마, 버뮤다, 케이만제도, 파나마, 네델란드 엔틸레스,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뉴 헤브리데스, 홍콩, 바레인 등을 들 수 있다.

27. 역외금융센터 [Off-Shore Financing Center]

비거주자간의 금융거래에 대한 조세 및 외환자본상거래의 계약을 예외적으로 면제 또는 축소해줌으로써 그들의 금융거래를 중개해주는 도시를 말한다. 이를 통한 금융거래는 국내금융시장과는 거의 절연되어 있으며 단순히 비거주자간의 금융거래에 대한 중개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수반되는 여러 가지 소득을 얻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 어떠한 지역이 역외금융센터가 되기 위해서는 비거주자들의 금융거래에 대한 그들이 본국이나 타지역에서 적용 받는 규제들을 면제해주어야 하고 금융거래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제통신망을 비롯한 사회간접자본이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 역외금융센터로는 바하마, 버뮤다, 케이만제도, 파나마,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엔틸레스, 리히텐슈타인, 바레인, 홍콩과 싱가폴 등이다.

26. 역외금융 [Off-Shore Banking]

외국환은행이 비거주자로부터 외화자금을 조달하여 비거주자를 상대로 자금을 운용하는 국제금융거래를 의미한다. 즉, 해외 자금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 국내에 들여오지 낳고 해외거래처에 직접 대출해 주는 금융방식을 말한다. 예를 들어 신용도가 높은 미국계 시티은행이 해외에서 돈을 빌려 동유럽, 서남아시아 등 신용도가 낮은 국가의 기업들에 대출해주는 것을 말한다. 역외금융은 대개 다수의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신디케이트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규모는 보통 1억∼2억 달러에서부터 수십억 달러까지 다양하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까지만 해도 개발자금 조달을 위해 역외금융을 자금을 조달하는 입장이었으나 경제규모가 급속히 팽창함에 따라 역외금융을 주선하는 금융기관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개도국 지원이기 때문에 역외금융에는 그만큼 위험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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