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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유상증자 [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하는데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을 내고 사는 유상증자와 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로 나눠진다. 유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의 자산도 늘어나지만 무상증자는 주식수만 늘 뿐 자산에는 변화가 없다. 유상증자는 회사가 신주를 발행할 경우, 주주로부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직접 들어오는 증자를 말한다. 증자는 이사회 결의로 가능하며 증자규모는 상법에는 납입자본금의 4배 이내로 돼 있는 수권자본금 범위 내에서는 제한 없이 할 수 있도록 돼 있어 한번에 4배까지 가능하다. 회사는 이사회에서 증자규모와 청약일, 신주대금납입일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주주에게 이를 알려줘야 한다. 유상신주의 20%는 우리사주 조합원에 배정되며 나머지는 기존 주주에게 보유주식수에 따라 배정된다. 유상증자에는 1)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을 주어서 이들로부터 신주주를 모집하는 주주할당방법이 있는데 주주는 유상증자 대금을 지정한 날에 내면 신주를 취득하게 된다. 기존 주주가 증자대금을 내지 않으면 실권주가 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처리된다. 실권주는 그 기업의 대주주나 임직원 등에 배정하기도 하지만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경우(주주우선공모방식 증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2) 회사의 임원ㆍ종업원ㆍ거래선 등 연고관계에 있는 자에게 신주인수권을 주어서 신주를 인수시키는 제3자 배정방법이 있고, 3) 신주인수권을 준다는 행위가 아니라 널리 일반적으로부터 주주를 모집하는 방법 등이 있다. 신주는 액면가에 살 수도 있으나 상장주식의 경우에는 시가발행제도가 적용된다. 이 제도는 신주발행가를 주식시장에서 형성된 구주의 시세를 기준으로 일정 비율을 할인한 가격으로 정하도록 돼 있다.

107. 유동성비율 [Current Ratio]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로 보통 원화기준 유동성비율과 외화기준 유동성비율로 나눔. 원화유동성비율은 고객의 예금인출요구에 대한 대응능력을 표시하는 지표로, 잔존만기 3개월이하 원화유동성자산을 잔존만기 3개월이하 원화유동성 부채로 나눈 비율을 말하며, 외화유동성비율은 금융기관이 필요한 경우 보유중인 외화자산을 즉시 현금화하거나 정상적인 비용으로 외화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서, 은행에서는 통상 잔존만기 3개월이하 외화유동성자산을 잔존만기 3개월이하 외화유동성부채로 나눈 비율을 사용함. 우리나라의 경우 은행의 원화유동성비율 목표수준은 100% 이상으로 되어 있음
은행의 유동성을 평가할 때 쓰이는 다른 지표로는 단기대출비율, 실가용자금비율 등이 있음. 단기대출비율은 총원화대출금에 대한 순단기대출의 비율로서 동 비율은 0% 내외, 즉 콜론이나 콜머니 등 단기대출과 단기부채 규모가 비슷하여 균형을 유지할 경우를 유동성 부족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적정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바람직한 상태로 판단함. 실가용자금비율은 총예수금(평잔)에서 현금·예치금 등 실가용자금(평잔)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함

106. 위험자본 [CaR : Capital at Risk]

경제적 자본 참조

105. 위탁자 [Consignor]

일반적으로 위탁계약을 하는 당사자를 말하며, 예를 들면 신탁부동산의 소유자로서 부동산담보신탁을 체결한 자를 위탁자라 한다.

104. 우발채무 [Contingent Liabilities]

현재로서는 채무가 아니지만 장래 바람직하지 못한 요인(unfavorable factor)이 발생했을 경우에 확정채무가 되는 것을 말한다. 신용장발행계정과 어음배서의무, 보증채무 등이 이에 속한다. 신용장을 개설할 때에는 확정채무가 아니나 개설의뢰인이 개설 후 도산하게 되면 확정채무가 된다. 개설의뢰인이 어음이 내도하여 대금을 지급하면 확정채무가 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우발채무는 우발적 현상의 발생에 따라 비로소 정식의 채무가 되는 것으로, 은행이나 기업의 재무상태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本欄에는 대충계정으로 기표하고, 欄外의 脚註計定에 기입하게 된다.

103. 우발보증 [Contingent Guarantee]

현재로서는 발생가능성이 없으나 우발적인 요인이나 불가항력적인 요인 등으로 발생하는 위험에 대한 보증을 말한다. 우발적인 요인으로는 가격변동이나 프로젝트 소재국의 규제 또는 법률변경을 들 수 있고 불가항력적인 요인으로는 천재지변 등을 들 수 있다. 이 보증은 자금공여자가 리스크에 대하여 지나치게 민감한 경우에 이용되며 보증인의 대차대조표에는 각주사항으로 기재된다.

102. 예금증서 [CD : Certificate of Deposit]

은행이 발행한 예금증서를 가리키며 양도가능형식과 불가능형식이 있다. 양도가 가능한 것을 양도성예금증서(NCD)라고 한다. 예금증서는 1900년대 초부터 개인과 기업의 저축성예금을 흡수하기 위하여 발행되었으나, 1961년 2월 Citibank가 양도가능하다는 표시를 하여 발행하기 시작함으로써 본격화되었다. 1976년에는 Morgan Guaranty Trust Co.가 rollover CD(roly-poly CD)를 개발하였다. 1975년부터는 변동금리예금증서(FRCD)가 일반적으로 발행되고 있으나 고정금리예금증서(fixed rate certificate of deposit)도 있다. 美國內 외국은행지점이 발행한 것을 Yankee CD라고 하며,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발행된 미달러표시 CD를 유러 달러 CD라고 한다. 발행방법에 따라 투자자의 요구가 있을 때 수시로 발행되는 것을 tap CD라고 하고, 발행은행 이 일정금액을 정하여 발행하고 간사은행 또는 딜러에게 일괄인수 시키는 것을 tranche CD라고 한다.

101. 예금보호한도 [Coverage Limit]

예금자등에게 지급하는 보험금의 최고한도로서, 1인당 국내총생산액, 보호되는 예금등의 규모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는 예보법 제32조 및 동법시행령 제18조에 의하여 1인당 5천만원임. 여기서 보호금액 5천만원은 예금상품의 종류별, 또는 동일 금융기관의 지점별 보호금액이 아니라 동일금융기관내에서 예금상품과 관계없이 예금자 1인이 보호받을 수 있는 총 금액이고, 예금자 1인이라 함은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도 대상이 됨

100. 연평균복합성장률 [Compound Annual Growth Rate]

여러 해 동안의 성장률을 평균으로 환산한 것으로, 매년의 성장률을 산술평균이 아닌 기하평균으로 환산한다. 성장률에 대한 시계열 자료를 기하평균하는 이유는 해당 지표의 증감 추이를 보다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서다. 연속되는 두 기간을 기준으로 단순평균할 경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여러 기간의 지표 증감률을 단순 평균하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국가의 주가지수가 2000년말 800에서 2001년말 1000으로 급등, 2002년말 500으로 급락했다가 2003년 말에 1500까지 상승했다고 가정하자. 각각 연도별 지수 상승률은 2001년 25%, 2002년 -50%, 2003년 200%로 이를 단순평균하면 58.3%가 나온다. 하지만 이 수치를 지수의 연평균상승률로 보기는 어렵다. 800이던 지수가 4년 만에 1500까지 올랐다고 한다면 매년 22% 성장한 것인데 단순 평균한 값은 이보다 2배 이상 부풀려져 있다. 이런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단순 평균을 구하는 데 쓰이는 구간별 성장률이 전체성장률 추이와 무관하게 앞뒤 시점만 고려되기 때문이다.
연평균복합성장률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지만 외국계 증권사들 사이에서는 기업의 매출 성장률이나 펀드 수익률을 따지는 데 많이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보다 장기적이고 꾸준한 지수 성장률 추이나 기업 성장률을 분석하기 위해 이 개념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99. 연결재무제표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지배와 종속 관계에 있는 개별 회사들의 재무제표를 연결해 하나로 만든 재무제표를 말한다.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는 기업 가운데 계열사와 지배,종속 관계에 있는 기업은 연결재무제표를 만들어야 한다.
지배회사가 지분을 50% 이상 소유하면서 경영권을 행사하거나, 30%를 초과해 소유하면서 최대주주인 계열사는 연결재무제표 작성 대상이며, 모회사와 자회사 간 또는 자회사들간의 지분합계가 30%를 넘어설 경우도 작성대상이다.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하려면 모회사와 자회사 간 상계하며 두 회사간의 채권과 채무, 매출과 매입, 내부 미실현 이익, 배당금 등도 역시 상계해야 한다.
연결재무제표에는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내부거래나 떠넘긴 부채, 손실 등이 그대로 드러나게 돼 단순 재무제표보다 그룹의 실상이 더욱 잘 반영된다.
연결재무제표는 출자로 연결된 회사집단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개별기업의 고유정보를 파악하기가 어렵고 출자관계가 없을 경우에는 내부거래를 한다 하더라도 실체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지배회사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지만 이 회계작성 기준에는 포함되지 않는 회사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그룹들과 같이 총수가 지배하는 기업집단의 경우는 연결재무제표보다는 결합재무제표를 작성해야 전체적인 파악이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는 연결재무제표가 주된 재무제표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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