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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빅맥지수 [Big Mac Index]

다른 나라의 통화가치와 통화의 실질구매력을 평가하는 지수이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맥도널드 햄버거의 주력제품인 ‘빅맥’의 가격이 전세계에서 똑같아야 한다는 전제 아래 빅맥 햄버거값을 국제비교해서 만든 데서 유래하였다.
최근 경제주간지『이코노미스트』가 구매력평가이론(PPP)에 기초하여 발표한 2006년 빅맥지수에 따르면, 세계 32개국의 햄버거 가격은 스위스(5.21달러), 덴마크(4.77달러), 스웨덴(4.53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2.62달러로 중간수준인 14번 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사대상 국가 중 가장 싼 국가는 중국으로 1.31달러로 조사됐다.

36. 비스(BIS)기준자기자본비율 [BIS Capital Adequacy Ratio]

국제결제은행 산하 바젤은행감독위원회는 1988년 7월 은행 자기자본비율 규제에 관한 국제통일기준을 만들어 회원국 은행으로 하여금 1992년 말부터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즉 위험가중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을 8% 이상 유지하도록 의무화하였음.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규제는 단순자기자본비율(총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 규제방법과는 달리 은행의 자산을 거래 상대방의 신용도, 채권의 만기, 담보 및 보증 유무 등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위험이 높을수록 높은 가중치를 적용함으로써 은행들이 가급적 우량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자기자본을 충실히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것임
* BIS기준 자기자본비율=BIS기준 자기자본/위험가중자산×100, 단 위험가중자산=(대차대조표자산×자산별 위험가중치)+(부외자산×자산별 신용환산율×자산별 위험가중치)
위 식의 분자에 해당하는 BIS기준 자기자본은 기본자본에 보완자본을 더한 후 공제항목을 차감하여 산출함
기본자본은 ①주주에 의해서 조성되고 ②상환불능, 만기불확정 ③확정이자 지급 배제 등 세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함. 기본자본으로 인정되는 항목은 범위설정이 명확하고 모든 나라 은행 제도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며 공표된 계정에서 파악이 가능한 항목으로 주식자본과 공표준비금으로 구성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자본금, 자본 준비금, 이익잉여금, 연결자회사의 외부주주 지분, 미교부주식배당금, 신종자본증권 등이 이에 해당됨
보완자본은 전형적인 자기자본은 아니지만 자기자본에 포함될 수 있는 정당하고 중요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인정되는 항목을 말하며 각국의 회계조세제도에 따라 감독당국의 재량으로 결정하되 BIS기준에 제시된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여야 함. 우리나라에서는 재평가적립금, 유가증권평가익, 대손충당금, 부채성 자본조달수단, 만기 5년 이상의 기한부후순위채무, 신종자본증권에 포함되지 않는 상환우선주 등이 이에 해당되고, 공제항목에는 주식할인발행차금, 영업권상당액, 자본조정중 자기주식, 자본조정중 투자유가증권평가손실, 이연법인세차, 금융업을 영위하는 비연결자회사에 대한 출자금액, 타은행발행 자본조달수단 등이 해당됨
마지막으로 위 식의 분자에 해당하는 위험가중자산은 자산별로 각 자산유형별 위험가중치를 곱하여 산출하는데, 부외자산의 경우에는 신용환산율을 곱한 후 위험가중치를 곱하여 구함

35. 비스(BIS)기준 자기자본제도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Capital Ratio]

일반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은 총자산 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기업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 지표를 말한다. 자기자본은 직접적인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기업이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정된 자본이므로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표준비율은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
한편,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일반화된 은행의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은행의 위험가중 자산에 대한 자기자본의 비율을 말한다.
1987년 제정된 국제결제은행(BIS)의 국제통일기준에서는 금융의 자유화,국제화에 따라 국제적인 경쟁조건의 평준화 및 건전성 규제의 필요성이 높아지자 8%의 최소자기자본비율 제도를 도입하였고 국제금융시장에 참여하는 은행들은 1992년말까지 이를 충족시킬 것을 권고하였다.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제정 당시에는 은행의 다양한 경영리스크 중 신용리스크만을 감안하여 제정되었다. 그러나 금리,환율 및 주가 등의 변동이 은행경영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바젤위원회는 1996년 1월 시장리스크를 감안한 새로운 자기자본비율 기준을 정하여 1997년말부터 회원국에 대하여 그 적용을 권고하고 있다.

34. 블록세일 [Block Sale]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 놓고 특정 주체에게 일정 지분을 묶어 일괄 매각하는 지분 매각방식으로, 대규모 지분을 일시에 매각할 경우 예측할 수 있는 가격변동과 물량 부담 등을 줄이기 위해 사용된다. 가격과 물량을 미리 정해 놓고 거래하기 때문에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특정인에게 지나치게 많은 지분이 몰리지 않도록 지분을 나누어 팔 경우 경영권 분산에도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정부가 가지고 있는 은행지분을 처리하는 방식에 많이 이용되었다. 2002년 조흥은행(주)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80.01%의 조흥은행 지분 가운데 일부를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하였고, 2006년 4월 11일에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한금융지주 주식 2,236만주 중 10%를 국내 기관투자자에게, 90%는 프랑스 투자은행 BNP파리바에 블록세일 방식으로 매각하였다.

33. 본드메일 [Bond Mail]

보유주식을 높은 가격에 팔기 위해 경영권을 압박하는 그린메일(green mail)과는 달리 보유채권을 매개로 기업을 공격하는 방법을 본드메일이라 한다. 그린메일과 마찬가지로 채권의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지만 출자전환 등을 통해 경영권을 장악하기도 한다.

32. 보험수익자 [Beneficiary]

계약자로부터 보험금 수령을 지정받은 사람으로 보험계약자에게 그 지정의 권한이 있음. 보험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지정을 변경할 권리 역시 보험계약자에게 있으며, 보험수익자가 지정되지 않은 상태로 계약자가 사망하였을 경우 피보험자가 대신 수익자를 지정함. 또한 지정된 수익자가 사망하였을 경우 계약자가 다시 수익자를 지정함

31. 보전하한 [Basket]

주식매매계약서상 매수인은 사후손실 누적액이 일정금액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만 매도인에게 보전을 요구할 수 있도록 약정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때의 기준금액을 말함

30. 버블 현상 [Bubble Phenomenon]

실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투기가 유발되어 가격상승이 지속되다가 경제상태가 마치 거품이 터지는 것과 같이 급격히 원래 상태로 수렴하는 현상을 말한다. 시장에서 보면 정상적인 거래일 경우에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시장물건의 가격이 형성되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물건가격이 시장가격보다 터무니없이 치솟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마치, 비눗물이 크게 소용돌이치면서 거품을 잔뜩 머금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실체를 알 수 없게 된다. 문제는 이 거품이 순식간에 꺼질 때 더욱 큰 혼란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거품이 사라지고 난 뒤에 나타나는 공황이 더 무섭기 때문이다. 1930년대 대공황은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미국의 나스닥, 한국의 코스닥 시장에서는 한때 인터넷 관련 주식가격이 기대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내자 이를 두고 정상적인 거래를 반영하는 것인가, 아니면 버블인가 하는 논란이 있었다.

29. 뱅크론 [Bank Loan]

은행간의 차관(借款)을 뱅크론이라고 하며 개발도상국에 대한 민간경제협력 방식의 하나이다. 즉 은행이 대상국 금융기관에 융자하고 이들 금융기관이 자기 책임하에 그 자금을 자국의 기업에 대출하는 형식을 취한다. 대개는 발전도상국의 국내 사정이나 기업의 신용도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기업에 직접 대출하는 데는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뱅크론의 형식을 취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뱅크론은 상업베이스에 의한 것이므로 장기저리(長期低利)의 정부간 차관보다는 조건이 까다로우나, 자금의 용도를 지정하지 않는 조건부융자(conditional financing)가 아닌 것이 많다. 또한 한번에 대규모의 자금을 빌릴 수 있기 때문에 개발도상국으로부터 환영을 받는다.

28. 배임 [Breach of Trust]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의무에 위반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하는 행위를 말함(형법 제355조2항)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라 함은 그 사무를 처리하려는 원인이 법령에 의하였건 계약에 의하였건 또는 사무관리에 의하였건 상관치 않으며 또 독립고유의 권한에 의하여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만에 한정되지 않음. 타인의 보조자로서 사무의 처리를 취급하는 경우도 포함됨. 그리고 처리하는 사무 역시 공적이냐 사적이냐를 묻지 않고, 재산상의 사무에 한정하지도 않으며 법률행위라야만 한다는 필요도 없음
임무에 위반하는 행위로써라 함은 본인과의 신임관계의 취지에 반하는 행동을 말함. 신임관계의 취지는 계약의 내용, 법률의 규정 또는 관습 등에 기인하여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하여 결정됨. 예를 들면 은행의 이사 등이 회수가망이 없음을 알면서 부실대출을 하는 경우와 같은 것임
본죄는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 성립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행한 행위는 설사 본인에게 손실을 입혔어도 배임죄는 구성되지 않음. 본죄에서 말하는 이익 또는 손해는 재산상의 것에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간혹 그 밖의 신분상의 이익이나 손실도 포함하는 것임. 재산상의 손해 역시 적극적 손해(기존재산의 감소)나 소극적 손해(장차 얻을 수 있는 이익의 상실)를 불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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