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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포트폴리오분리정리 [portfolio separation theorem]

투자안 선택과정이 두 절차로 분리되어 있다는 의미로 투자대상의 선택은 지배원리(dominance principle)에 의한 가능한 투자대상을 발견하는 단계와 투자자의 효용함수에 따라 적절한 자산 조합 집합을 찾는 단계로 분리되어 있다는 이론이다. 무위험자산이 존재하고 모든 투자가들이 동질적인 기대를 한다면 모든 투자가들에게 효율적 투자기회선은 자본시장선으로 나타낸다. 이와 같이 위험자산의 포트폴리오가 투자가의 선호구조와 무관하게 결정되는 현상을 토빈의 분리정리(Tobin' separation theorem)라 한다. 이러한 분리정리가 재무의사결정자에게 갖는 중요한 의미는 어떤 투자안의 평가를 위해서는 주주들의 위험에 대한 태도와는 관계없이 시장에서 결정되는 위험의 시장가격만을 사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서로 다른 주주가 서로 다른 위험회피정도를 나타낸다 하더라도 균형상태 하에서 모든주주들이 위험의 가격에 대해서는 일치할 것이기 때문이다.

31. 포트폴리오균형접근법 [portfolio balance approach]

국내의 금융자산이 불완전대체성을 전제로 한 환율결정이론으로서 투자가들이 투자대상자간의 기대수익률(또는 위험 프리미엄)에 따라 그들의 자산을 최적 배분하는 과정에서 환율이 국내외 증권의 공급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에 의하면 여타 조건이 일정할 경우 국내금리가 상승하거나 외국증권의 순공급이 증대되면, 자국통화표시 환율은 하락(평가절상)하며, 해외금리가 상승하거나 또는 국내 증권의 순공급이 증대될 때, 자국통화표시 환율은 상승(평가절하)하게 된다.

30. 포트폴리오관리자 [portfolio manager]

개인 또는 기관투자가의 증권포트폴리오에 대해 전문적으로 책임을 지는 사람으로 어느 특정시점에 있어서 어떤 자산(증권, 채권)이 가장 많은 수익의 기회를 줄 수 있는지를 선정하고 자산을 관리할 책임을 맡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다.

29. 포트폴리오 [portfolio]

주식투자에서 다수 종목에 분산투자 함으로써 위험을 회피하고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포트폴리오란 원래 서류가방, 또는 자료수집철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증권투자에 있어서는 투자자산의 집합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고 다수의 집합이라는 포트폴리오의 어의에서 알 수 있듯이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수개의 종목에 분산투자함이 필수적이다. 이는 공격형 투자와 방어형 투자의 두 방향이 있는데, 공격적 투자인 투기형에 해당하는 주식은 과거에는 건설주 였으나, 지금은 자동차, 전자, 화학, 무역, 섬유주이다. 한편 호재가 나타나도 큰 변화 없이 자기 값을 유지하는 방어형은 약품, 식품, 금융주 등 전문가들은 호황국면에서는 주식 70%, 채권 30% 비율로 공격형 주식을 중점 매입하고, 경기가 불투명한 국면에서는 채권 50%, 주식 50% 비율로 안정주를 중심한 분산투자를 함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한다.

28. 포지션청산 [square]

매입 혹은 매도포지션을 반대입장의 매도(전매) 또는 매입(환매) 거래로 포지션을 청산하는 것을 말한다.

27. 포이즌필 [Poison Pill]

적대적 M&'A 위기에 처한 기업이 택할 수 있는 경영권 방어전략 중의 하나다. 대규모 유상증자나 임금인상, 제품 손해배상 확대, 기존 경영진 신분보장이나 거액 퇴직금 지급(황금낙하산, Golden Parachuts) 등의 방법을 통해 의도적으로 비용지출을 늘려 매수자에게 매수로 인해 손해를 볼 것이라는 판단이 들게 함으로써 매수 포기를 유도하는 전략이다. 독약을 삼킨다는 의미에서 ‘포이즌필’이란 이름이 붙었다.
최근에는 기존주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대규모 신주를 발행하여 M&'A 기업이 확보한 지분을 희석시킴으로써 인수를 막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04년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세계 3위인 오라클이 피플소프트에 인수합병을 제안했을 때 피플소프트는 오라클이 지분 20%를 확보할 경우 자동으로 수백만주의 신주가 발행되도록 정관을 변경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때 KT&'G, 포스코 등 우량 기업들이 외국 기업들로부터 경영권을 위협받으면서 포이즌필을 비롯한 다양한 경영권 방어장치들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26.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무역자유화를 강조하는 일반적 개념의 FTA에 경제·기술·투자 협력 등 다양한 경제관계를 포괄하는 협정을 의미한다. 2006년 3월 우리나라와 인도는 정상회담에서 상품 및 서비스 교역, 투자, 경제협력을 포함하는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평화와 변영을 위한 장기적 협력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음에 만족을 표하고 두 국가 사이의 교역 투자와 경제협력 확대 및 과학기술, 에너지 자원, IT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 정상은 인적·문화 교류의 확대를 통해 양국 관계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우리 국회의장 및 인도 하원의장의 상호방문 등 양국 고위인사 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유엔을 비롯한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한반도 및 서남아 정세 등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을 하였다.
한·인도 CEPA 협상은 2007년 말 이전에 타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본 협상이 체결되면 양국간 교역증대, GDP 증가, 국내 고용창출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976년 3월 발효된 한·인도 과학기술협력협정을 개정함으로써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으며,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로 세법 위반 범죄의 효과적 단속 및 예방과 교역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5. 포괄수가제(질병군별 포괄수가제) [DRG(Diagnosis Related Group) Payment System]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여 퇴원할 때까지 진료 받은 진찰, 검사, 수술, 주사, 투약 등 진료의 종류나 양에 관계없이 요양기관종별(종합병원, 병원, 의원) 및 입원일수별로 미리 정해진 일정액의 진료비만을 부담하는 제도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1997년 2월 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을 실시, 2002년 1월 1일부터는 수정체수술,편도선수술,맹장염수술,치질수술,탈장수술,정상분만,제왕절개수술,자궁수술 등 8개 외과계 질병군을 대상으로 포괄수가제 본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2003년 9월부터는 자연분만이 제외되어 현재 7개 질병군에 대해 포괄수가제를 실시하고 있다.
포괄수가제도는 행위별 수가제도 적용시 환자가 별도로 부담하던 대부분의 비급여 항목을 보험급여 대상으로 포함시켜 환자 본인부담금 수준을 경감시키고 나아가 항생제 사용 감소 유도로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또한 적정진료의 제공으로 국민의료비 상승을 억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개별행위의 가격과 양에 따라 보상하는 행위별 수가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료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시행되고 있다.

24. 포괄근보증제 []

금융기관과 거래하는 사람의 연대보증인이 책임져야 할 보증에는 특정 채무보증, 한정근보증, 포괄근보증 등 3가지가 있다. 이중 가장 보증의 범위가 광범위한 것이 포괄근보증으로 이는 자신이 보증을 선 해당거래 뿐 아니라 채무자가 앞으로 하게 될 모든 거래까지 책임지는 제도를 말한다. 연대보증인이 대출을 보증할 때 원칙적으로는 해당거래에 대해서만 책임지는 특정채무보증을 하도록 되어 있으나 대부분의 은행은 채권확보를 위해 포괄근보증을 내용으로 하는 약정서를 사용하고 있다. 개인 대출의 경우보다 당좌대월 등 기업거래를 보증할 때는 포괄근보증이 대부분이다.

23. 팩터링 [factoring]

금융기관들이 기업으로부터 상업어음외상매출증서 등 매출채권을 매입,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를 말한다. 기업들이 商去來대가로 현금대신 받은 매출채권을 신속히 현금화, 기업활동을 돕자는 취지로 지난 20년대 미국에서 처음 도입되었다. 취급 금융기관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장기신용은행을 제외한 모든 금융기관이지만, 주로 단자사들이 활발하게 취급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매입채권 액면의 100%까지 가능하지만 해당기업의 매출규모나 신용도에 따라 다소 낮아지기도 한다. 대출금리는 은행이 8.5%(상업어음할인기준), 단자사들은 13.5% 정도다. 팩터링의 기능은 우선 기업이 상품 등을 매출하고 받은 외상매출채권이나 어음을 팩터링회사(신용판매회사)가 사들여 채권을 관리하며 회수하고, 사들인 외상매출채권이 부도가 날 경우의 위험부담은 팩터링 회사가 부담한다. 상품을 매출한 기업으로서는 외상판매 또는 신용판매를 하고도 현금판매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채권의 관리ㆍ회수에 필요한 인력과 비용을 덜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미국에서는 팩토링의 역사가 오래 되었으며 상거래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되어 있는데, 채권인수업 외에도 선대(先貸)업체의 신용조사ㆍ보증업무와 또 매출기업의 회계관리, 상품개발 유도와 재고금융(在庫金融)도 해준다. 이런 점으로 보아 종합금융업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어음의 배서양도가 많고, 상사금융의 발달 등 상관습의 차이로 도입의 여지가 없었으나, 1980년부터 팩터링 금융이 도입되어 급신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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